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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서 세상

[[발표]]면암선생시

작성자中齋(중재)|작성시간08.05.14|조회수2,388 목록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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勉菴先生詩 ‘天王峰’

 

乾坤初闢在何年 準備頭流擎彼天
層崖陰織春無盡 下界雲蒸晝欲眠
瞻依日月頻回首 管轄山河摠俯前
莫謂尋眞多別路 發源自有逝斯川
건곤초벽재하년 준비두류경피천
층애음직춘무진 하계운증주욕면
첨의일월빈회수 관할산하총부전
막위심진다별로 발원자유서사천

 

하늘과 땅이 처음 어느 해 열렸던가
저 하늘 받치려고 두류산을 준비했네
층계 언덕엔 그늘 쌓여 봄이 다하지 않고
아래 지계에 구름이 끼니 낮에 잠자고 싶네
일월을 보고 무단히 슬퍼하며
산하를 관리하니 모두 내 앞에 구부리네
진경을 찾는데 어디 다른 길이 있으랴
원류부터 본래 시내가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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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芝香 | 작성시간 08.05.14 감사히 머물렀습니다 중재선생님...
  • 작성자瑞香 | 작성시간 08.05.15 귀한 작품 보여주셔서 감상 잘 했습니다.
  • 작성자무루헌주인 | 작성시간 08.05.15 감상 잘 했습니다. 뚝배기 장 맛이 나네요.
  • 작성자山齊 | 작성시간 08.05.27 잘!감상 했습니다.
  • 작성자물에 비친 달 | 작성시간 09.11.19 작품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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