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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심기범 작성시간 14.12.01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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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晩悟齋 작성시간 15.03.14 선생님께서 저의 글을 보실런지 또는 보시고 답을 해 주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생면 부지인 사람이 이렇게 결례를 했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는 전라도 전주에 살고 있는 송만오라는 사람입니다. 제가 선생님께 글을 올리는 이유는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글씨 때문입니다.
얼마 전 저는 이곳 전주에서 추사 선생님의 글씨 현판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글씨는 "산숭심해"였습니다. 길이는 142*42였습니다. 제작 년대는 저 같이 골동품에 문외한이 보아도 150년에서 200년은 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40년 정도 골동을 취급한 사람에게 문의한 결과도 같았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구입한 현판은 주사 선생님게서 살아 계실 때 -
작성자晩悟齋 작성시간 15.03.14 제작된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선생님께서도 익히 아시다시피 추사 선생님의 "산숭해심"이라는 글씨는 추사 선생님 서예의 최고봉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실물은 현재 호암미술관에 있습니다.(물론 산숭해심만이 아니고 다른 네 글자와 같이 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그리고 저와 같이 서예에 문외한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호암미술관 소장본의 글씨와 제 현판 글씨가 너무도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山"자와 "海"자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처음 제 현판을 구한 후 이 글씨와 호암미술관에 있는 것과를 서로 비교해 본 적이 있는데 솔직히 말해 -
작성자晩悟齋 작성시간 15.03.14 호암미술관의 글씨 보다는 제 현판 글씨에서 추사 선생님의 자취를 더욱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제 현판 글씨가 추사 선생님게서 젊으셨을 때 쓰신 "산숭해심"이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호암미술관 소장 글씨가 추사 선생님의 진품이 아닐 수도 있다는 억측도 해 보았습니다.)
선생님.
혹시 제 현판을 한 번 봐 주실 수 있을런지요. 허락해 주신다면 현판의 이미지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만오 올림.
제 연락처는 010 9312 8752이며, 이메일은 songcop@naver.com입니다. -
작성자靑林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3.15 송만오선생님 댓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제가 인재샘께 메일로 선생님 댓글을 복사해서 보내드렸으니
인재선생님 답변을 기다려보세요
위 사진은 제가 인도네시아 선생님댁을 방문하여서 담아온 사진이고요
저는 먹그림을 그리지만 서예는 지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