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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명절지]]冬동

작성자松亭|작성시간07.07.07|조회수467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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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동

 

溪靜雲生石게정운생석 天靑雲覆松천청운복송:고요히 흐르는 溪谷계곡 시냇가 岸石안석에 구룸일고 하늘은 개이고 소나무 가지에 쌓이는 눈이 보인다.

姚合요합

 

孤舟蓑笠翁고주사립옹 獨釣寒江雪독조한강설: 눈내이는 江邊강변 작은배 하나 삿갓쓴 늙은이 낚시에  餘念여념이 없다.

柳宗元유종원

 

微風搖庭樹미풍요정수 細雪下簾隙세설하렴극: 庭樹정수는 바람에ㅐ 쓸쓸히 흔들리고 細雪세설은 窓창발 사이로 날아든다.

吳均오균

 

雪來松更綠설래송경록 霜降月彌輝상강월미휘: 눈내리니 소나무의 푸른색이 돋보이고 서리가 내림에 따라 달빛은 더욱 빛난다.

賈島가도

 

飄蕭北風起표소북풍기 皓雪紛滿庭호설분만정: 북풍북풍이 불어오니 뜽 全面전면에 白雪백설이 휘날린다.

元積원적

 

堅氷水+固于川底견빙후우천저 白雪隕于雲端백설운웅운단:두터운 얼음이 시냇물 밑까지 얼고 白雪백설은 구룸에서 내려온단.

陸雲육운

 

古木寒鴉山徑고목한아산경 小橋流水人家소교류수인가: 山산 오솔길에 白雲백운이 덮히니 길은 없어지고 世上세상을 버린 사람일까 홀로 산에 오르고 있다.

王岱왕대

 

烟波半落新沙地연파반낙신사지 鳥雀群飛欲雪天조작군비욕설천: 강가의 백사장에 안개낀 파도 철썩이고 눈내린듯한 허공에 참새가 떼지어 날아간다.

劉禹錫유우석

 

山近朔風吹積雪산근산풍취적설 天寒落日淡孤村천한낙일담고촌: 眼前안전의 山산에는 北風북풍이 적설을 휘날리고 하늘은 寒氣한기에 차 있고 夕陽석양빛이 쓸쓸한 마을을 담ㄷ감히 비추고 있다.

蘇軾소식

 

隱궤讀書寒入骨은궤독서한입골 開門落雪皓平階개문낙설호평계: 책상에 기대어 독서를 하니 한기가 뼈에 사무친다 문을 열어보니 白雪백설이 난간까지 쌓여있다.

궤:안석 궤

楊萬里양만리

 

 

雲歸時帶雨數點운귀시대우수점 木落又膝山一峯목락우슬산일봉: 산으로 돌아가는 구룸이 간간이 비를뿌리고 숲속 나뭇잎떯어지니 또 하나 산봉우리가 나타났다.

陸游육유

 

霜風盡脫天林葉상풍진탈천림엽 雲氣平沈一面山운기평심일면산: 서리를 품은 바람이 나뭇잎을 모두 떨치고 구룸이 산들을 平平평평하게 덮고있다.

陸游육유

 

老翁木+骨木+出爐邊坐노옹골돌노변좌 幼稚竹+詹前負一暄유치첨전부일훤: 늙은이는 화로옆에 앉아서 나뭇가지를 지피고 어린이들은 처마 밑에서 햇볖을 쬐고 있다.

木+骨=살대무 골 木+出=삭정이 돌 竹+詹= 처마 첨

陽公遠양공원

 

寒生雁背天將雪한생안배천장설 冷入魚魚+思水欲氷냉입어새수욕빙: 기러기등에 한기어린 눈올듯한 허공 찬기운이 고기 아가미에 스며들고 물이 얼듯하다.

魚+思=아가미뼈 새

黃庚황경

 

天寒日短鳥鴉啼천안일단오아제 江空野闊黃雲低강공야활황운저: 해는 짧고 虛空허공은 寒氣한기가 서렸다 새들이 울고간다 江강위에는 배한척도 없고 사람의 그림자도 없는데 구룸만 낮게 떠있다.

薩都刹살도찰

 

欲雪無雪風力强욕설무설풍력강 欲睡不睡寒野長욕수불수한여장: 눈이 올듯하나 눈은 내리지 않고 바람만 세차게 불고 기나긴 겨울밤 잠을 이루지 못한다.

薩都刹살도찰

 

寒砧萬戶月如水한침만호월여수 寒雁一聲霜滿天한안일성상만천: 달빛은 물과같이 담담하고 여기저기 다딤이 소리 들리고 國土+竟要塞국경요새에서 날아오는 기러기 소리 서리어링 하늘에 짧게 들린다.

薩都刹살도찰

 

日色射雲時弄彩일색사운시롱채 雨絲吹雪不成化우사취설불성화: 햇빛이 구룸을 비추니 그 色彩색채 아름답고 눈 온 후 비 내리니 꽃핀 모양 이루지 못한다.

文徵明문징명

 

雲銜晩日穿林外운암만일천림외 雪擁晴山落檻前설온청산낙함전: 夕陽석양빛을 받은 구룸이 숲속에 스며들고 白雪백설이 晴山청산을 덮고 난간에 날린다.

王文治왕문치

 

遠水帶烟爭晩色원수대연쟁만색 西風挾雨作寒威서풍협우작한위: 저멀리 보이는 水面수면에 안개끼니 晩色만색을 다투고 西風서풍의 비를 품고 寒氣한기를 한층 더한다.

尹延高윤연고

 

一夜風霜萬木枯일야풍상만목고 歲寒惟見老松孤세한유견노송고: 하룻밤 사이 風상풍상에 나뭇잎은 모두 떨어지고 추운 겨울에 老松노송이 홀로 푸르게 서있다.

胡居仁호거인

 

一時傾刻成銀海일시경각성은해 萬里초然聳玉樓만리초연용옥루: 초=멀요:잔깐 사이에 은빛 바다를 이루었고 만리나 멀리 옥루(눔덮힌집)가 솟아 있다.

崔正秀최정수

 

瓊林瑤樹擁樓臺경림요수옥루대 戶유臨風晩自開호유임풍만자개 一鳥不飛人跡斷일조불비인적단 扁舟何處獨歸來편주한처독귀래: 경림요수(눈이쌓여옥같은나무)는 樓臺누대를 안고 호유(門문)는 바람에 임하여 늦게 스스로 열리고 한새도 날지 못하고 사람의 자취도 끊어졌는데 조그만 배는 어디서 홀로 오는고.

李祁이기

 

怒號陰風吹雪雨+非노호음풍취설비 乾坤窄窄入熹微건곤착착입희미  滄海飜成銀海闢창해번성은해벽 靑山換出玉山肥청산환비옥산비: 노한 음풍이 눈을 불어서 분분하고 乾坤건곤(天地천지)은 좁고좁아 희미한데 창해는 은빛바다를 이루었고 靑山청산은 玉山옥산으로 바뀌었다.

古詩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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