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서예 입문

먹물 번짐현상에 대해 여쭙니다.

작성자해니임|작성시간14.07.18|조회수3,738 목록 댓글 5

서예를 시작한지 3개월에 접어드는 초보입니다.

현재 안근례비를 공부하고 있는데

먹물 번짐현상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요즘 장마철이어서 그런지 유독 화선지에 글을 쓰면 번짐이 심합니다.

선생님이나 주위분들은 번짐이 심한 것은 먹물이 오래되어 상한것이라고 하는데

여름이 되면서 매일매일 새 먹물을 쓰고 있는데 해결되지 않습니다.

현재 자동 먹가는 기계를 사용해서 글을 쓰고 있는데

1만원대 싼 먹이나 3만원대 비싼 먹이나 모두 사용해도 번짐이 심합니다.

처음 한달간은 먹물이 뻑뻑했지만 이렇게 번지지는 않았거든요..

요즘 장마철이 문제인지 ?  아님 의심이 되는 것이 붓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날이 맑을 때는 글을 쓰고 다음날 쓰게되면 붓이 말라 있지만

요즘 장마철에는 붓이 항상 축축하게 젖어 있습니다. 그 때 글을 쓰면 무조건 번지구요..

하지만 선생님이 그 먹물로 체본을 써 주시면 두 글자정도는 번지다 그 뒤부터는 잘 써집니다.

저는 모든 글자가 번지구요.. 화선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긴 것은 인정하지만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원인이 무엇인지 경험이 많으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붓 때문이라면 붓을 잘 건조시키는 노하우도 부탁드립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卓然 | 작성시간 14.07.18 복잡한 문제죠. 붓이 먹물을 잘 머금지 못하는 경우, 종이가 발묵이 잘되는 경우, 또 먹으로 가는 분 농담조절이 매일 다르죠. 체본써주시는 분이 글쓴분의 붓을 사용하신다면, 1번은 아닐 가능성이 크구요. 2번도 아닐듯 싶습니다. 3번도 글써주시는 선생님을 생각하면, 파는 먹물쓰기도 그렇구요... 제가 대충 3가지를 들었지만 더있을수도 있어요. 대안은, 제 생각에 번짐이 덜한 종이를 잘찾아보세요. 얇다고 잘번지는 것도 아니고 두껍다고 안번지는 거 아닙니다. 결국 농담의 조절인데, 쐬주가 도움을 줄수있습니다. 갈아놓은 먹물에 소주를 조금씩 타보고 번짐이 적어지는 양을 터득하셔야 합니다. 알콜이 종이에 닿은 후 증발하
  • 작성자卓然 | 작성시간 14.07.18 모바일이라 끊겼습니다. 증발을 이용하더라도 결국은 쓰는이가 붓 먹조절을 해야하고, 먹가는 농도노하우를 갖춰야죠. 쐬주는 편법입니다...^ ^
  • 작성자해니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7.19 선생님께서는 농도나 붓 먹물 조절도 스스로 체득해나가야하는 공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빨리 원인을 찾아 글을 잘 썼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초보인지라...
    답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돈호 | 작성시간 14.07.19 붓에 머금는 먹물양과 지속완급 그리고 화선지와 붓의 궁합에 있지요ᆢ
    소주도 잠시 도움이되겠지만
    화선지에 쓰는 이유를 되새겨 보심이 ᆢ드러남과 감춤의 매력으로화선지를 사용! 먹을 더 진하게 습기가 많을시엔ᆢ
  • 작성자지환 | 작성시간 14.07.21 요그르트 알콜 소주등 2~3방울혼합해보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