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훤의 '괵국부인 출유도' '보련도'
당 현종 때의 궁중 화가로서, 천보 년간에 주로 활동했다.
(당 현종의 년호는 초기는 개원, 후기는 천보라고 한다.
개원 시기는 개원지치라 하여, 중국 역사에서 아주 좋은 정치를 한 시대이고,
천보 년간은 후기로서, 양귀비에 빠져서 나라가 개떡이 되고, 안록산의 난이 일어난다.)
그는 인물(귀공자, 궁중의 인물들)을 잘 그리고, 병풍도 그렸다.
현종은 양귀비에 빠져서 그의 자매를 한국부인, 진국부인, 괵국부인으로 봉하고,
이들은 하는 높은 줄 모르고 권력을 행사했다
장훤도 황실에 고용된 화가로, 그들ㅇ 원하는대로 그렸다. 장훤이 그린 그림은 당시의 궁중 생활을 엿볼 수 있다. 그런 그림들 중에 ‘괵국부인 출유도’가 중요하다.
또 하나의 중요한 그림은 ‘도련도.이다 다리미 질 등으로 빨레의 뒷 마무리이다.
<괵국부인 출유도>
당나라 현종 때, 양귀비의 세 자매가 봄 나들이를 가는 그림이다. 맨 앞의 남장한 사람이 괵국부인이고, 뒤에 나란히 따라오는 부인이 한국부인과 진국부인이다. 나머지 사람은 시종, 시녀들이다. 봄 나들이를 간다.
(*이 그림은 송의 화가 이공린이 모사한 작품이다.)
<보련도—이 그림도 송나라 모본이다>
궁전의 사녀들이 다리미질을 하는 그림이다. 열 두 명의 부녀를 3개 조로 나누었다.(그림에서 확인해 보십시오. \
명주 베를 다루는 전 과정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l 부녀들이 진지하게 일하는 모습을 열심히 그렸고, 배경은 그리지 않았다.
장훤의 다음 세대 인물화가는 주방이다.
이 시대의 인물화 양식이 장훤과 주방이 그린 인물화 양식이다. 이 시기에 그린 돈황의 불화도 장훤-주방의 인물화 양식과 다르지 않다.
(*돈황 불화를 설명없이 사진만 올리겠슶니다.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