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장미>
- 시 : 돌샘/이길옥 -
“너무 진하게 칠한 거 아녀?”
“적당해야 좋은 겨”
“그렇게 진하면 야하게 보여”
핀잔을 밥 먹듯 즐기는 여자
“좀 작작 발라!”
“온통 피범벅이잖아”
“너무 짙으면 천박해 보여”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아무나 붙잡고 오르려
용쓰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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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장미>
- 시 : 돌샘/이길옥 -
“너무 진하게 칠한 거 아녀?”
“적당해야 좋은 겨”
“그렇게 진하면 야하게 보여”
핀잔을 밥 먹듯 즐기는 여자
“좀 작작 발라!”
“온통 피범벅이잖아”
“너무 짙으면 천박해 보여”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아무나 붙잡고 오르려
용쓰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