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거미가 깔릴 무렵, 존커거리를 비롯해 네덜란드 광장까지 휘황찬란한 조명이 켜지고, 관광객들은 화려한 밤거리를 누비고 다녔다. 특히 인기있는 것은 아이들을 타켓으로 성업중인 씨클로... 자전거를 팬시하게 개조해서 각양각색의 신나는 음악을 빵빵 틀어대면서 삐까뻔쩍 네온등으로 장식을 해놨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이걸 타고 주변을 신나게 돌아다니면서 길거리 투어를 한다. 이 씨클로 숫자가 상당히 많은데, 말라카 존커 거리의 명물로 자리잡은듯하다. ㅋㅋ 나도 이런 럭셔리한 시클로는 처음 구경하는거라서 신기하기만 했다. 내가 어린이로 되돌아가서 타고 싶을 정도로... 남자 성인이 혼자 타기에는 좀 거시시하다.
한편 ....아무리 둘러봐도 밥먹을만한 곳이 별로 없음..가격만 비싸고...
결국 사모사 비슷한거 3개 줏어먹고 (9링깃) 목말라서 구아바 생쥬스 (6링깃). 마시고 일단 귀홈...
근데 숙소 들어와서 비품을 살펴보니, 마실 물도없고 . (게하 정수기가 고장났다고) 사실 비품(화장지)도 없고 개판.... (방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다시 생수 사러 나갔다옴. 흐미. 근데 존커거리 안에는 마트도 없고 멀리 네덜란드 광장쪽에 세븐일레븐이 하나 있어서 가봤는데 생수가 졸라비쌈...일단 오늘은 생수 구입 보류. 내일 구멍가게라도 찾아내야 할 듯. 생수 따위에 돈을 막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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