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독감으로 벌써 거의 2주째 고생이다. 평소 건강에 자신하던 내게 이렇게 오랜 시간 무기력하게
보낼 줄은 꿈에도 몰랐다. 독감의 정도가 집요할 정도로 나를 괴롭힌다.
결국 실컷 앓고 나야 한다는 선배 환자(?)들의 조언이 위안일 뿐이다.
한창 산에서 봄 준비와 못다한 지난 겨울의 공사와 평탄작업등등...
할 일이 태산인데 가보지도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누가 대신해야할 지도 모를 일이다.
나처럼 자연과 벗하며 소박한 마음으로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움막이라도 지어 옮겨가려는 나의 시도도 지금의 건강 상태로는 언감생심이다.
이따금 사이트에서 관련 정보와 사진, 자료를 수집하며 마음으로만 현장에 가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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