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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Everyday camping

작성자류대감|작성시간12.04.21|조회수85 목록 댓글 2

 

 두번의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축조한 다목적 화덕..양은솥에는 계곡물을 퍼와 데워서 사용하고,,

석쇠에는 오래전 중앙시장에서 어머니가 사와 구워주시던 꽁치랑 조기새끼도 종종..돼지고기맛도 일품입니다.

밤나무와 참나무 가지로 영원한 연료걱정은 뚝...

산림공무원도 방문와서는 칭찬해주었으니,  공인된 작품이라나.... 밤나무토막 의자는 언제나 옮겨가며 앉는 용도로, 때로는

세수하는 받침으로도 안성맞춤입디다.  다소 작은 나무토막들은 야생화꽃밭 조성용으로 활용중...얻어온 금낭화, 초롱꽃, 옥잠화,

복수초, 수국, 쪽동백, 기타 등등...서서히 화려해질 나의 무릉도원은 매일 변모중이라네.

 

 

 

 자연석 바위조각위에 태평양 너머에서 매일 분부가 자심한 마님의 항아리들을 모셔놓았고,

뒤에는 나의 Make up 장소로 어머니가 쓰시던 손거울과 작은 가위를 비치하여 종종 들여다 봅니다.  이미 수염을 자주 깎지 못하는 야생인간이 되었건만..ㅋ 옆에는 토란도 심어보았는데,,잘 유지될지.. 멧돼지가 좋아한다니까..나와 맞닿으면 어떻게 할까?

 

 

 

 

 마을입구에서 이어진 시멘트 도로에서 들어서는 입구에 매달아 놓은 태극기..늘 경의를 표하고 삽니다.

카나다 국기도 준비하여 함께 게양해야하는데...뒤에는 접대장소로 활용하는 너럭바위..지금은 의자와 소반을 항상 비치하였다오.

커피도 이곳에서 마시면 일품이 됩디다..스탁벅스보다 몇 배 감미롭고,,, 언제나 생활화한 유명 국내외 가수들의 노래소리도

들어가며 휴식하고, 일하고, 생각에도 빠져봅니다그려.. 노란줄을 맨 곳에는 야생화들과 도라지씨앗도 파종해두었는데...

 

 

 

 

 김천에서 사온 콘테이너가 나의 숙소입니다.. 살림살이를 줄이고 줄여도 여전히 많습니다.

과감히 정리하며 꼭 필요한 것들만 남겨갑니다.. 나이를 먹어감에 늘리는 것보다는 줄여야 하니깐..

어제는 창고겸 사용하는 비닐하우스(13평 남짓한)안을 정리하기도 했지요..안양 중앙시장안에서 동동주라도 사갖고 육거리와 함께 시장봐 놀러오시게나 친구들...ㅎ 영순이가 인솔해서 선착순으로 몇명만이라도...ㅎㅎ 자동차로 안양에서는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황간 인터체인지로 나와 10분거리..총 1시간 40분이면 당도한다네..서울에서는 약 2시간 거리이고..

생각보다 가까우니까..이제 산벚나무가 피워나려고 꽃봉오리가 잔뜩 부풀었다네..혼자 즐기기에는 너무 아까워...ㅎㅎㅎ

 

 

반대편 동네가 보이는 곳에 짓던 벽돌집...건축상 문제점과 업자의 지지부진한 사정으로 그대로 방치..대신하여

산넘어 위에 사진처럼 임시 거처를 삼아 지내기로 결정,  점점 야생으로 변모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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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만안초4회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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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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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베쏘 | 작성시간 12.04.21 ㅎㅎㅎ 부럽습니다.
  • 작성자헐팔리 | 작성시간 12.04.22 와우~~ 가고싶어요.. 아가들 놀이터도 만들어 주세요. 희망사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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