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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편] 텐트 선택법 & 유의사항

작성자술푸는아가|작성시간11.10.15|조회수6,355 목록 댓글 11

출처: 초보 캠핑을 위한 Best 정보 공유 카페  http://cafe.daum.net/camping-life

 

안녕하세요. 술푸는아가 입니다.

오프라인에서 초보 캠퍼분들을 만날때마다,

 

텐트는 어떤 걸 고르면 되나요?

 

라는 질문을 수도 없이 받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카페 지역방에 텐트선택법을 올린다고 수도없이 말했는데,

귀차니즘(ㅎㅎ;;;)의 결과로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0^

 

초보 캠퍼들의 속이 시원하게 될 정도로

한번 파헤쳐 보겠습니다.

(어려운 용어는 최대한 사용을 피하겠습니다.^^)

 

   ※참고

     이 글에서 설명될 내용은 비박/백패킹 및 쏠캠 전용으로 사용되는 텐트는 제외했으며

     매니아(tp텐트 등은 제외)가 아닌 일반 캠퍼를 기준으로  솔캠, 가족 및 친구들이 오토캠핑, 야영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서 쓰여졌습니다.

 

 

 

A. 서론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텐트를 구입하는 데 있어서

  

*디자인(모양)

*이너텐트의 크기(내부공간이 높고 넓은 것)

*플라이가 커다랗거나 플라이공간이 큰 텐트

 

가 좋은 텐트라고 주로 생각하고 선택하고 계시는데요.

보편적으로는 맞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 사항만으로는 다소 부족함이 있습니다.

필수적으로 고려해야할 세부 내용을 알아야 합니다.

다음 항목을 봐 주세요

 

*산이나 계곡같이 자리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협소한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한가?

*소유하고 있는 차의 크기와 가족 수를 고려했는가?

*對 바람을 견디기 위한 구조인가?

*폭우를 견딜 수 있게 설계가 되었고 폭우속에서 최소한의 취사는 가능한가?

*눈을 견딜 수 있게 설계가 되었는가?

*폴대의 재질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재료인가?

 

위의 항목들을 차근차근 고려하다보면, 의외로

텐트의 사이즈와 형태가 몇몇 종류로 압축이 된답니다.

(해변용텐트 따로, 계곡용 텐트 따로 구입 등 텐트를 여러 개 운용하시는게 아니라면

다음의 조건대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B. 본론

 

※텐트를 고르는 데 있어 필수 고려 사항

 

 1. 계곡이나 좁은 평면공간에서도 혼자서 쉽게 설치가 가능한가?

 

    a. 산행이나 혼자서 텐트를 멀지 옪기지 않는다면 가급적이면 원터치 자동텐트를 구입하십시오. 순식간에 설치/해제 합니다.

 

    b. 텐트 사이즈가 가로 2.5m , 세로 5미터 이하의 제품을 구입(플라이포함 :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사이즈보다 더 커지면 당연히 캠핑장 데크 위에 올라가지 않을 뿐더러, 캠핑장&야영장이 아닌 곳에서도

       설치하기가 부담스럽게 됩니다. 예를 들어 계곡 중간 중간에 골라져 있는 땅은 대부분 2m~4.5m 정도 이하니까요)

 

    c. 오토캠핑장에서도 빅돔같은 큰 텐트는 사용하기 어렵습니다.(할당된 공간여유가 부족한 곳이 많음)

       때문에 너무 큰 텐트는 또다시 추가로 작은 텐트를 구입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2. 차의 크기와 가족수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웃지마세요. ㅋㅋ

        파시는 분은 심각합니다

        (글 올린 분에게 동의를 얻어 이렇게 올렸습니다. 다른 초보캠퍼에게 도움되시라고 희생하셨음 ^^)

 

 

 

  텐트를 구입할 때 보면 6~7인용이라고 되어있거나 9~10인용이라고 되어 있죠?

 

  이 수치를 정확히 반으로 나누시면 실제로 텐트를 사용할 수 있는 인원수입니다.

 

  즉, 6~7인용텐트는 3~3.5인용 텐트

  그리고 9~10인용 텐트는 4.5~5인용 텐트라는 것이지요.

 

  우리나라가 텐트 인원수를 메기는 게 참  엉터리입니다.

  참고하시고 텐트를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3. 對 바람을 견디기 위한 구조인가?

 

    처음 캠핑을 시작하는 초보들은 온도를 걱정합니다. 추위와 더위로부터 탈출하려는 방법을

    찾게 되지요. 하지만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인 캠퍼는 캠핑을 하는 데 있어 가장 무서운 것은

    저온도, 폭우도 아닌, 바로 바람인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때문에 크고 높은 텐트를 사용하다가 다시 차츰차츰 바람에 강한 구조의 텐트를

    보는 눈을 가지게 됩니다. (아래그림은 텐트를 위에서 본 그림입니다)

 

 

 

   즉, 현재까지 알려진 텐트 구조들 중 바람에 가장 강한 구조는 바로 위와 같은 마름모골 형태의 구조를 가지는 돔형 텐트(티피는 여기서 제외했습니다)이며 이 구조는 모든 형태의 날씨와 기상에서 굳건히 버틸 수가 있습니다.(아래 그림은 제가 사용하는 쟈칼 실제 텐트 모습입니다)

 

 

   

    산이나 계곡, 또는 바람이 강한 바닷가에 가시려면 반드시 위의 텐트그림처럼

    마름모골 형태를 가진, 바람에 영향이 최소로 되는 텐트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다음 그림같은 플라이를 가진 텐트는 바람에 아주 취약한 텐트로  비와 강풍이 불면 x가 되는 텐트 입니다.

   (실제로 모 캠핑장에서 대여용으로 아래와 비슷한 모양의 텐트를 주욱 설치해 놨다가 강풍이 불어 다음날

    텐트 수십개가 완전히 초토화된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 모양만 이쁘다고 높이가 높은 텐트를 구입하면, 바람이 불었을 경우 텐트가 사정없이

      흔들리고 심하면 부서지게 됩니다.

      

      가로x세로 길이에 비해 높이가 높다면 일단 바람에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비가 내리거나 눈이 내릴 때 바람이 같이 불어서 텐트가 부서져서 주저앉는

      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아찔합니다.

 

     예를들어 아래 텐트와 비슷한 종류일 경우 입구 정방향에 강풍이 불면 상당히 위험합니다.

     경험있는 캠퍼라면 캐빈텐트가 바람에 약하다는 것을 모두 숙지하고 있지요.

 

    

 

 

 즉, 비싸고 좋은 텐트들이  괜히 돔형으로 되어 있는게 아닙니다. 바람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이죠

 

 초보캠퍼분들을 위해, 요약해 정리하자면,

 

 바람에 약한 텐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캐빈텐트

   2. 플라이가 위의 자x텐트처럼 열려 있는 텐트

   3. 자립도가 낮은 텐트

 

   

 여기서 3번이 중요한데요,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폴대 2~3개를 꽂아도

 혼자 힘으로 땅에서 서지 않아서 결국 팩의 힘을 도움받아서 텐트를 세워야 하는 유형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팩으로도 모자라서 스트링의 도움까지 받아야 안정되는 텐트유형)

  

 

 

 

 이 경우, 만약 텐트가 소형이 아니라 대형 텐트일 경우,

 팩은 텐트를 지탱하는 것만해도 버거운 상태라, 여기에 강한 바람의 힘까지 가해진다면

 자칫 팩이 구부러지거나 뽑히면서 허공을 날아댕깁니다. ㅡㅡ;;

 

 (위의 유형을 가진 대형 텐트일 경우 설치가 간편하고 내부 공간이 직각으로 넓게 나온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리 추천하지 않는 텐트 유형입니다.

 

  윗 그림에서 왼쪽의 팩이 뽑히게 되면, 일반 텐트는

  그냥 뽑히는데서 끝나는데 위 유형의 텐트는 텐트탄성에 의해 팩이 허공으로 솟아오르면서

  날아댕깁니다

 

  잘못해서 팩에 사람이 맞을 수도 있어 아주 위험합니다. 어린아이들에도 위험하니 주의하세요.)

 

  -> 항상 드렇다는 뜻은 물론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팩과 스트링을 100% 연결하면 바람에도 잘 견딥니다.

      위 경우는 팩을 대충 박거나, 강풍 등의 악천후에서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서도 또 나뉘어 지는데 자립도가 낮은 3번 유형의 텐트일 경우,  모든 텐트가

     바람을 못 견디는게 아닙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소형 텐트는 비교적 바람에 잘 견디지요.

     텐트팩이 충분히 버틸 수가 있습니다.(1~2인용 기준, 아래 그림 참조)

      

      하지만 같은 구조에 7~8인용 이상의 대형텐트라면, 상당히 바람에 취약해집니다. 참고하십시오.

      (이크..잘못해서 제조사에서 돌 날아올지도...)

 

 

4. 폭우를 견딜 수 있게 설계가 되었고 폭우속에서 최소한의 취사는 가능한가?

 

  a.내수압 최소 1200mm 이상 :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폭우를 견디는데는 1200mm면 충분합니다. 단, 텐트업체에서

  표시해 놓은 수치가 아니라 실제 텐트천이 견디는 수치입니다.

  (6~7인용 텐트라고 해놓고 3명 밖에 못자지요? 내수압도 똑같습니다. 텐트구입시 5000mm이라고 표시해봐야,

   최대수압이지,  실제 우천시에 텐트 전체가 5000mm를 견디는게 아닌 겁니다여기서 속지 마세요)

 

 

  b. 텐트를 큰 것을 사지 못하면 그늘이 조금밖에 없어요. 비가 오면 취사공간도 부족한데요? 어떻하죠?

 

    5~7인용 돔형텐트에다가 바람에 강한 텐트를 구입하셨다면, 강풍과 악천후 등의 비에는

    무척이나 좋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단점이 존재하지요.

 

    a. 해변에서 햇볕이 아주 강한 곳에서의 그늘의 부재

       텐트안도 덥고, 텐트 밖도 덥고...이건 여가가 아니라 완전히 생고생을 하게 됩니다.

 

    b. 비가 올 때 취사공간 부재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텐트안에서 빈둥빈둥 놀아야 되는 사태가...)

       텐트를 쳐놓고 플라이 입구 폴대를 댄 조그만 공간에서  조리하려고 낑낑대야겠지요.

       화로를 피우면 텐트 플라이가 타기때문에 아무리 큰 텐트라도 플라이 아래 공간에서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어떤 분은 이럴 때

         가> 그늘막텐트를 치고 그 아래에서 조리를 하기도 하고(바람에는 약합니다)

         나> 파라솔 쳐 놓고 조리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무척 불편하지요.(바람에 약합니다)

         다> 천막을 가져와서 치는 분도 계십니다(효과는 좋지만 무겁고 또 모양이 이쁘지가 않아서 오토

               캠핑의 의미가 무척이나 퇴색합니다)

         라> 처음부터 텐트를 고려할 때 플라이공간이 커서 취사할 수 있는 텐트를 구입하면 아주 좋지만,

           고가의 텐트가 아닌 이상 중소형에 플라이 공간이 넓은 텐트를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

           입니다.

 

     때문에 이럴 때는 아래와 같은  헥사 타프 또는 랙타타프가 필요해집니다.  헥사 타프를 쳐 놓으면 조리공간 휴식공간이 모두

     마련되기 때문에 위의 문제점이 모두 한번에 해결이 되지요.(하지만 이것도 바람부는 날에는 약합니다., 단

     지금은 우천시의 내용이니까 넘어가겠습니다)

         

 

   

     

 

c. 텐트가 작아서 잘 공간이 부족해요. 방법이 없나요?

 

   타프를 구입하셨기 때문에 거실 및 조리공간은 충분히 독립적이라서 좋을 겁니다.

   그런데 취침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생길 수가 있어요.

 

   취임인원수가 부족해서 그 공간을 위해서 자신이 가진 텐트를 팔고 비싼 텐트로

   바꾸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것보다는 소형으로 차라리 텐트

   한 개를 더 구하시는 게 낫습니다.

 

   작은 텐트라도 2개라면, 취사가 아닌 경우,

   비싸고 커다란 고가의 텐트보다 훨씬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거기에다가 완전한 독립된 공간이 생겨

   좋습니다.

 

   위의 타프를 중심으로 텐트 두개의 입구를 타프방향으로 향하게 하면

   방 2개가 있는 타프공간(타프는 거실이겠네요)이 마련됩니다.

   그게 훨씬 활용도가 높습니다.

   설치도 훨씬 쉽지요.

  (텐트는 커지면 커질수록 바람과 비에 약해지고 설치 및 이동이

   어렵습니다. 잘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올 겁니다.^^)

  

   또한 작은 텐트는 아이들에게 직접 쳐 보라고 해서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신의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철거할 수 있게 경험을 시킬 수 있습니다.

   의외로 아이들이 텐트를 아주 잘 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텐트쳐놓고 아이들이 자신이 지은 집이라며 뿌듯해 하는 모습도 보게 될 겁니다.

 

 

5. 눈과 추위를 견딜 수 있게 설계가 되었는가?

 

   a. 보온이 잘 되는 텐트는 없나요?

 

    시중의 어떤 텐트를 사더라도 보온 정도는 거의 다 고만고만합니다.

    동계용 전용으로 나온 텐트의 경우, 텐트 이너텐트가 한겹이 아니고 두 겹으로 천이 되어 있어

    좀더 성능을 발휘하나, 이런 경우 여름에 그만큼 덥기 때문에 텐트는 주로 한겹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따뜻하다고 판단되는 형태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플라이가 이너텐트 전체를 뒤덥는 구조의 텐트입니다. 이런 종류의 텐트일 경우

    보온성이 아주 뛰어납니다.

 

    거기에 최근에는 흙받이(머드스커트)가 기본적으로 달려나오는 모델이 많기 때문에, 이런 경우

    보온성에 있어서 확실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흙받이는 온기를 바깥으로 새어나가지 않게 해주고 밖의 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봄/가을/겨울 의 캠핑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또한 흙받이는 하계에도 벌레침입을 방지하기 때문에 아주 좋습니다.

 

    (흙받이가 없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텐트전문가의 자문을 구해본 결과,

     결로방지, 하계용 등..이런 저런 수많은 핑계를 대지만, 결과적으로는 원가절감이랍니다.

     흙받이를 달지 않으면 5~10만원의 가격을 다운시킬 수 있다는 군요.(공임 +원단비용)

 

   다시, 추위와 눈에 관한 내용으로 돌아오면, 

   즉, 플라이를 쳤을 시, 이너텐트가 바깥으로 노출되는 텐트일 경우, 

   비바람에도 약하고 보온도 좋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고로 밑의 사진과 같은 구조를 가진 텐트를 사시면 전천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흙받이는 나중에 따로 달아도 되니, 구조만 괜찮다면 좋습니다.)

 

   하지만 현재 아래와 같은 텐트는 쟈칼에서 생산되지 않고 있으며, 

   대신 버팔로에서 현재 모양과 구조가 똑같은 형태로 신형으로 제작되어서 판매중입니다. 

 

 

    단, 쟈칼보다는 텐트 크기가 조금 작습니다. 옥x제품 링크 합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BrandDetailView.aspx?ItemNo=A563462728&cc=AA02&keyword=%c7%c1%b7%ce%c6%be%b5%bc&Fwk=%c7%c1%b7%ce%c6%be%b5%bc&scoredtype=0&frm2=through&acode=SRP_SV_0301

  

 

 하지만 위의 형태를 가진 텐트도 많은 단점들이 존재합니다.(단점이 없는 텐트가 어디있겠습니까..;;;)

 

 거실형 텐트에서 사용하는 파세코 난로를 사용할 수 없으며(플라이 공간에 태서콤팩트77 는 가능) 

 성인남자 기준으로 3명까지 사용할 수밖에 없는 협소한 이너텐트 공간(240X260)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쟈칼 텐트회사 설계자라면, 위의 자칼텐트를 똑같이 만들면서 사이즈를

 1.5배크기로 하고 바닥에 흙받이를 달겠습니다. 

 그러면...살 사람..정말 많을걸요?

 아마도 대박날 것 같은데요?

 

 좌우 양사이드 플라이 공간에 취사 또는 거실공간이 생기는데다가 지금보다 1.5배가 텐트 크기가 커지면

 거실형텐트도 안 부러운데 말이지요...

 

 즉, 현재 위의 텐트 사양이라면, 쏠캠이나 2명 정도로 간단히 돌아다니기에는 좋지만,

 4명 이상, 그리고 동계 겨울에 거실공간을 확보하고 편히 쉬려는 가족단위 캠퍼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 다시 지금은 보온에 관한 설명이니 텐트 보온에 대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근본적으로 보온이나 난방은  텐트자체의 성능에 기대하기보다는 캠핑장비를 구입해서

 해결하는게 바람직합니다.

 

   1) 냉방

      자동차용 DC12v 시거잭을 이용하는 선풍기 또는 배터리로 돌아가는 선풍기 1개만 가져가도

      월등하게 시원해집니다. 별 것 아니지만 텐트가 더울 때 무척 좋습니다.

 

   2) 난방

      가> 발포바닥매트(캠핑족 2탄 글을 참고하세요) 위에 이불하나, 그위에 겨울침낭

      나> 양초난로 + 가스랜턴 + 핫팩

      다> 화로(플라이 안에서 사용금지. 아무리 큰 텐트라도 사용금지)

      라> 석유난로/가스난로/화목난로/펠렛난로

 

     또한 텐트는 크기가 큰 만큼 난방도 어렵습니다.

     조그마한 돔형 텐트는 한겨울 혹간기에 침낭이나 가스난로 1개로도 아주 더울 정도로

      따뜻하게 취침을 할 수 있는데 비해,

 

      커다란 텐트는 파x코 난로로도 난방이 제대로 안되어서 추위에 떠는 경우가 생깁니다.

     크기가 큰 만큼 연료비(무시 못합니다)도 더 들어가고,

     난방이 더욱 더 어려워지고,

     수납공간이 그만큼 더 부족해지고,

     이동도 어려워지고,

     몸도 피곤해진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여기서, 위 자칼텐트의 구조가 좋은 점이 하나 있는게, 양 사이드 좌우로 플라이 공간이 있기

     때문에, 한쪽 플라이에서는 난로를 피우고 출입은 다른쪽으로만 하면 되어서, 아이들이 있는 경우 일단 안전하고

 

     출입 및 난방에 있어서, 한쪽으로만 플라이 공간을 확보하는 텐트에 비해 상당히 효율적이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비가 퍼붓는 속에서도 난로가 위치한 쪽 말고 출입구쪽에서 간단하게 나마

     라면 등의 요리는 가스렌지로 가능하지요.

 

     또한 보다 큰 거실형 텐트일 경우도 난방과 공간활용을 상당히 잘 하고 있습니다.

     텐트 설계자분이 각고의 고심을 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b. 보온과 추위를 견디는 것은 그럭저럭 알겠습니다. 근데 눈을 견디는 구조는 무엇인가요?

     

     텐트중에 보면 플라이를 친 상태에서 폴대가 플라이천을 위에서 당기는 구조와

    아래서 받히는 구조가 따로 존재합니다.

 

    이너텐트일 경우 아래 그림을 잘 보시면, 폴이 위에 있고,

    천이 아래에 위치해 있죠? 위에서 아래의 천을 당겨서 지탱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아래 중앙에 보시면 천이 위에 있고, 폴대가 아래에서 떠 받혀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입구의 반원으로 휘어진 폴대는 위의 폴이 아래의 천을 당기는 구조가 되어 있지요.

(하지만 옆의 폴대부분은 텐트의 중심을 지탱하는 폴은 아니라서 상관이 없습니다.)

 

 

감을 잡으신 분이 벌써 계시겠지요?

 

네, 맞습니다.

플라이가 쳐진 상태에서 텐트천을 아래에서 떠받치는 구조가 아니라 위에서 아래의 텐트를 당기는 구조가

메인 구조라면, 그 텐트는 폭설이 오면  팍삭 주저앉습니다.

 

즉, 위의 이너텐트 그림처럼 플라이가 쳐진 상태에서 텐트가 구축되어 있다면, 우천에 대해서는 어찌어찌 견디지만,

폭설에 대해서는 속수 무책이 된다는 겁니다.

 

눈이 쌓이면 무게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폴대가 휘어지면서 천이 찢어져서 텐트가 주저앉게 됩니다.

 

 

때문에  위에서 아래의 텐트를 당기는 구조로 되어 있는 텐트를 보면,

이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  '루프' 라고 해서 천장 지붕천을 따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야지 눈이 쌓이지 않고 미끄러지고, 폭우에서도 보다 원활하게 잘 견디는 것이지요.

 

위에 눈이 쌓였을 때, 눈이 바닥으로 스스륵 흘러내려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텐트가 꽤나 많습니다. 특히 가로바가 설치된 텐트가 그런 경향이 더 심합니다.

비싼 거실형 텐트도 이런 경우가 아주 많으니

조심해서 잘 살펴보세요.

 

 

6. 폴대의 재질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재료인가?

 폴대의 재질은 스틸 제품은 무조건 피하십시오. 폴대는 사용하다 보면 반드시 기스가 나고

 찍히기 나름인데,

 

 스틸 제품은 도금을 했다고 하더라도  결국 내부가 드러나게 되어 녹이 생기게 됩니다.

 이 녹이 텐트천에 묻으면 지워지지도 않으며, 보기가 흉하게 됩니다.

(이것은 아무리 관리를 잘하는 캠퍼라도 오래쓴다면 어쩔 수가 없는 일입니다)

 

 때문에, 듀랄루민 합금으로 폴대가 구성된 텐트를 구입하시구요.

 스틸보다 가벼워서 좋고, 오랫동안 사용해도 녹걱정이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스틸과 알루미늄 합금의 강도/경도 비교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스틸이 알루미늄 합금보다 잘 휘어지지 않아 스틸이 강하고 더 좋다라고 생각하시는데 잘못된 정보입니다.

 

 일단 알루미늄 합금도 종류에 따라 스틸보다 강한 것이 훨씬 더 많으며, 거기에

 텐트의 폴대는 강하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바람이 불고 한계이상의 힘을 받을 때, 휘어지다가 적당한 시점에서 부러지는 폴대야 말로 그게 더 좋은 겁니다.

 무슨 소리이신지 얼핏 이해가 안가시죠? 
 다시 설명하면 폴대가 휘어지다가 부러지는 시점에서 잘 부러져야만, 텐트 천이 찢어지지 않는 겁니다.

 필요이상으로 폴대가 버티다가 한계초과까지 버티다가 부러질 경우, 텐트천이 아작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니 텐트폴대는 적당히 강하고, 텐트가 손상되지 않는 시점에서 부러질 때는 부러져야 하는 겁니다.

 -> 이래서 텐트 만들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ㅋㅋㅋ

 

 때문에 폴대는 스틸로 폴대를 만들지 않고 듀랄미늄 합금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평을 얻고 있습니다.

 가볍고, 적당한 강도와 탄성에, 부러질 땐 부러지고......단....비쌉니다. ㅠㅜ;;;

 

 

 

C. 결론

 

 텐트는 기본적인 메이커나 중소기업 제품 중에 평이 좋은 것을 하나 구입하시면

 무난합니다.

 

 (단, AS가 잘 되는 회사의 제품을 구입하십시오.

  노스페x스 같은 회사의 경우 텐트를 산지 하루만에 폴이 상하더라도

  As라는게 없다고 합니다. 돈을 주고 폴을 새로 사야합니다.

  이런 회사는 가급적이면 구매대상에서 제외시키는 게 좋습니다)

 

 메이커 고가제품 뿐만 아니라 수십 종류의 텐트를 사용해봤고,

 중저가 메이커도 사용해 보고, 또 신상품이나 못보던 텐트를 가진 캠퍼님이 있으면

 강아지마냥 쫓아가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수많은 텐트를 경험했지만,

 

 고가의 텐트라고 해서 반드시 좋은게 아니었습니다.

 

 예를 들면 OOO 이라는 외국 메이커 텐트 제품은 가격이 50~60만원대에 해당되고

 4계절용이라고 하면서, 정작 이너텐트부분에  흙받이가 없습니다.

 또한 난로를 사용할 수 있는 플라이 공간이 충분하지도 않지요

 

 (이로 인해 가을/겨울에 난로를 떼도 무지 추울 뿐더러 큰 난로(파세코같은 난로)를 피울 수 없어 난방을 하기가 힘듭니다.

 즉, 더 큰 텐트를 사야하고 흙받이(머드스커트)도 따로 달아야 하지요. )

 

 사실, 흙받이는 꼭 달아야 된다/달지 않아야 된다는 판단을 하기 어렵습니다.

 (왜냐면 화기로 인한 질식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겨울에 춥더라도 흙받이가 없는 게 낫거든요)

 

 때문에 외국의 경우 국가에 따라서는 흙받이를 달지 않는 게 법적으로 의무화된 나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은 장비들이 워낙 좋아지고  일산화탄소 경보기도 있기 때문에

 흙받이를 우리나라에서는 대체적으로 모두 다는 추세입니다.

 

 즉, 메이커 텐트라고 해도 항상 사용자 입장에서 만들어지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또한 120만원짜리 텐트가 폴대가 스틸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ㅡ.ㅡ(녹이 쓸게 됩니다)

 

 초보캠퍼들은 이런 사항들을 잘 모르기에 그냥 고가에다가 크기가 크니까

 구입했다가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요즈음 우리나라에 팔리는 텐트(메이커 포함)는 그 거품이 꽤 심합니다.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단가에 비해 200~350%(심할 경우 20만원짜리를 80만원에 팜)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스노x 제품의 경우 국산보다 좋은점도 그리 없으면서 가격은 

 단가의 5~10배를 받아 마구 폭리를 취하고 있습니다.(젓가락을 6만원 받는....)

 

 미국 콜x의 제품도 국내의 가격이 비쌉니다.

 콜x 랜턴 미국 월마트에서 5~7만원하는거 우리나라 오면 곧바로 14~25만원입니다.

 (아마도 이건 수입업자때문인 것 같네요)

 

 차라리 미국 출장 나가는 지인에게 부탁해서 사오게 하세요. 

 (본인이 가서 사오셔도 됩니다. 텐트장비 한 10~15개만 구입하면 비행기값 빠집니다. ^^)

 

 우리나라 국산제품이 성능도 좋고 편의성도 좋고 기술도 뛰어나고 견고합니다.

 괜히 외국제품 구입하지마시고 국산제품 구입하셔요

 

 덧붙여서, 현재 캠핑족이 갑자기 늘어나다보니, 마구마구 돈을 올리고 있는 중인데요,

 

 e-bay같은 외국 사이트를 이용해서 똑같은 캠핑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도 수도없이 많습니다.

 (1만원에 외국제품 구매대행해주는 업체도 있구요)

 

 때문에 무조건 비싸게 텐트를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한국에서도, 똑같은 텐트를 살 때,

 

 쇼핑몰 쿠폰할인 10~20%를 받아서 살 수 있고,

 공동구매 할인도 할 수 있고,  (10~20% 할인)

 깨끗한 중고 제품을 사도 좋고, (20~40% 할인)

 전시용 텐트나, (40~50% 할인)

 리퍼 제품(사소한 하자가 있어 반품된 제품을 깨끗하게 수리 후 파는것) (40~60% 할인) 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시중에 파는 고가의 텐트는

 싸게 사려면 얼마든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또한 메이커라는 브랜드를 굳이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텐트는 위에 언급한 기본을 지킨다면 중소기업이나

 이름없는 기업의 제품이라도 충분합니다.(메이커라도 기본을 안지킨 텐트가 있거든요)

 

 즉, 제가 위에 적은 사항에 부합된다면, 굳이 비싼걸 사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반드시 플라이를 친 상태에서 4면 모두 열리는 텐트를 강추합니다.

    (여름에 시원하고 좋습니다. 2면이 열리는 텐트보다 해변에서 평균 5~8도가 낮아 시원합니다.)

 

   또한 혼자서 설치가 간단하고 해제가 간편한 텐트를 고르십시오. 혼자서

   설치하기 어려운 텐트는 쓸모없는 텐트입니다.

 

   (개인적으로 혼자서 설치해서 10~15분안(아무리 늦어도 30분 안: 전문가 기준)에 설치완료가 되지 않는 텐트는

   쓸모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십년 캠핑 다닌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 혼자서 설치가 어렵다면 캠핑갈때마다 힘들고 고생하기 때문에 캠핑가는 것 자체가

      고생이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캠핑을 꺼려하게 됩니다.

 

       이 경우  텐트를 사 놓고  정작 캠핑은 1년에 한번 정도 가는 황당한 사태가 발생합니다.

       돈이 무지무지 아깝습니다.

 

       부담없이 별로 준비하지 않아도 언제든지 갈 수 있어야 진정한 캠핑이고

       야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간단하게 텐트 선택을 하는 데 있어 고려할 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술푸는아가 올림

 

  

 

 P.S.   혹시 제 글을 텐트 제조회사 분들이 보게 된다면

          하나 요청을 할까 합니다.

 

          인기있는 텐트를 만드시기 위해서는 아래의 조건을 만족하시면 지금보다 훨씬 더 잘 팔릴 겁니다.

 

          1. 용도를 확실히 구분(쏠로용/2인용/가족용,  여기서 가족용일 경우

              단순한 수치상이 아닌 4인 가족이 실제로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가지게 설계된 돔텐트

 

          2. 이너텐트에도 매쉬망(모기장)이 4면에 있고, 플라이에도 출입구 및 창문에 매쉬창이 모두 다 있어서

              하계에 이너텐트의 모기장을 열고 있어도 밖의 플라이에 모기장이 있어서 모기가 못 들어오는 구조

             -> 이너텐트안에서 누워서도 바깥을 볼 수 있어 답답하지 않게!!!

 

          3. 돔텐트의 크기가 현재보다 최소 1.2~1.5배 크기가 확장되어 난로 한개를 불안감없이 사용할 수 있는 구조

          4. 바닥시트 따로 팔고 돈 받지 말고,  텐트팔때 당연히 포함되어서 제공

          5. 흙받이 스커트는 기본적으로 달려나오기(경우에 따라 법적인 면도 있어서(화기사용시 질식방지용으로

             흙받이 달지 않는 경우가 있음, 상황에 따라 판단 요구됨)

          6. 플라이 확장용 폴대(업라이트 폴)를 보통 1조*(2개만 제공)만 기본제공하는데 최소 2조(4개)는 제공할 것

          7. 모든 소비자들이 제일 먼저 보는 것은 디자인 입니다. 성능이 좀 떨어져도 디자인이 정말 괜찮다면

             구매자가 정말 많을 겁니다.

 

          8. 방수코팅에만 치중하지 말고 발수 코팅을 보다 양질의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9. 플라이만 방수/발수 기능을 신경쓰고 이너텐트는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너텐트의

              방수/발수기능을 높이기!

          10. 텐트 안에서 바깥을 볼 수 있는 창문 만들기(하늘도 볼 수 있으면 좋음)

            (안쪽에서 개폐가능한 것으로 3중구조로 제작, 바깥에 텐트천/중간에 매쉬망/안쪽에 다시 텐트천

             구조로 만들어 오픈하고 싶을때에는 바깥에서 열어놓은 후, 안에서 열고 닫을 수 있게 제작.

             -> 우레탄같은 비닐 창문은 외관상 그리 보기가 좋지 않아 비추천. 비닐하우스 같은 느낌이 나니까...)

          11. 폴을 스틸폴로 하지 마시고 듀랄루민 폴대 사용( 원가절감도 좋지만 녹이 생기는 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12. 가격을 올리려면 성능을 개선한 후 올리십시오. 아십니까? 무턱대고 고가 정책을 쓰면 캠핑시장을

               단시일 내에 망하게 하는 지늠길이 될 겁니다.                 

 

          --> 이 모든 것은 소비자(구매자)의 입장에서 보셔야 하며, 그것도 그냥 구매자가 아니라,

               실제 사용하는 캠퍼의 입장에 눈높이를 맞추셔야 합니다. 즉, 파시는 분이 먼저 캠퍼가

               되지 않으면 절대로 좋은 양질의 텐트를 만들 수 없습니다.

 

              부탁드리니, 좀 좋은 텐트 좀 만들어주세요.

 

              조언이 필요하셔서 요청을 하신다면 적극 도와드리겠습니다.

 

        

 

 

 

 

 

  • 2011/10/13 11:39 답글

    짝짝짝!

     

  •  와!! 진짜 대박 도움이 됐어요!! ㅋㅋㅋ제가 올해 6월달쯤에 캠핑을 시작했거든요 바람불면 취악하다는 저 오래된 자칼텐트를 사용하다가 버팔로이너텐트 저걸 샀더랬죠!! ㅋ 홈쇼핑에 싸게 팔아서.ㅋㅋ 암튼 둘다 들고 다니다가 하루는 남해송정 갔다가 번개치고 비가 엄청 와서 민박잡고 들어갔는데 자칼텐트 한시간도 안되서 만신창이가 되서 폴대랑 팩만 들고 오고 텐트를 버렸답니다 -_- 버팔로텐트는 날라가진 않았는데 혹시나 두려운 마음에 비맞으며 가족들과 철수를 했어요;;ㅋㅋㅋㅋ 차후 촌에 계곡물에 가서 일일이 씻어서 햇빛에 말리는 수고로움이;;ㅋ 그날이 첫개시일이었는데 말이죠.ㅋㅋㅋ 근데 궁금한 사항이 있어요!! 지금 버팔로 이너텐트(+헥사타프) 딱 저거 사용중인데 키가 작은 저에겐 거실부분에서 남들처럼 조리를 할수는 있으나 그마저도 불편하고 리빙쉘 텐트가 세삼 너무 부럽고 막 그래요;; 그렇다고 덥고춥고 막 그래서 타프아래에서 요리를 할수있는게 아니고;; 따로 키친테이블이 있진 않지만 초캠장터에서 구입한 높은테이블(이름모르겠음.ㅋㅋ)이 있어서 그위에 버너를 놓고 요리를 한답니다 너무 불편해서 지금 콜*터널패키지 같이 거실공
  • 간을 넓게 확보하려고 합니다. 괜찮을까요?? 저희는 28살 커플이구요;; 새것은 못사고 중고로 지금 알아보고 있는중인데 괜히 돈낭비인가 싶기도 하고;;ㅋㅋ 둘이 놀러는 잘 다녀요 낚시도 좋아하고 낚시갈땐 버팔로 바람막이자동텐트가 따로 있어요. 차는 남친차 아반떼hd를 항상 끌고 놀러는 다년요.ㅋ
  • 그정도가 딱 좋은 듯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텐트는 용도에만 맞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 일단 차가 아반떼라면, 거실형텐트를 가져다니기에는 너무 힘드실 겁니다.
    공간및 수납부족이에요. 거실형 텐트가 있다고 해도,
    거기에 맞는 장비를 사려면
    또다시 지출이 필요하며,

    텐트가 커지니까 텐트 전체를 덥힐 수 있는
    커다란 난로 파x코 등을 사야하니까 또다시 금액이 지출되는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엄청 많습니다.

    일단 파세코 난로 기준으로 1박하면 기름값 1만2~4천원 날아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유지비...만만치 않습니다.

     

  •  

  • 안그래도 지금 남친이랑 새로운 텐트를 계속 알아보고 있던 중이었거든요;;ㅋ 거실형으로.ㅋㅋ 살까말까 몇주째 망설이고는 있는데 깔끔하게 해결됐네요.ㅋㅋ 쓰던걸로 쫌더 써야겠어요.ㅋㅋㅋㅋㅋ 타프를 이용해 기역자로 해서 나름의 공간을 만들어야 겠네요.ㅋㅋ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 진짜 이글 저같은 사람에겐 큰 도움이 될듯!! ㅋㅋ
  •  

  •  한 겨울에 언땅에 타프팩을 안간힘으로 박아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  

  • 말을 하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_- 이거 그냥쪽지로 보내서 조언을 구해야 하는건가;;;;

  •  

  • 의외로 바람 안 무서워 하는 캠퍼분들 많이 보는데요..
    바람보다 비를 무서워 하더라구요..

    팩 고리(구멍)에 스트링 걸어서 날라 다니걸 봐야.........
    아 이래서 고리에 거는구나..
    아 이래서 팩을 깊이 막으라는구나....

    느껴지실겁니다..

    비오는건 버틸수 있지만 바람 많이 불면 텐트접을수 있을때 접고. 철수 하심이..

  •  

  • 비도 분명 무서운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제대로 된 바람을 경험하면, 비보다 바람을 무서워 하게 되지요.

    비와..바람이...같이 오면...
    ...
    철수해야지요^^

  •  

  •  안그래도 올여름에 남해 송정 갔다가 번개치고 비바람치고 막 그랬었는데 구형쟈칼 저위에 있는 사진처럼 생긴건데 아작 났습니다.ㅋㅋㅋ 버팔로 텐트 바로 철수했죠.ㅋㅋㅋ 그옆에 백만원짜리 텐트 통째로 나뒹굴고 있던데요;;; ㅋㅋㅋ 남친이 백만원날라간다~ 그러더라구요.ㅋㅋㅋㅋ

  •  

  • 백만원짜리 큰텐트는 크기때문에 날아간게 아니라...
    그만큼 단속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태풍이 와도 텐트 날려버린적은 없는데요...
    팩을 깊이 박는것보다 힘을 골고루 잘 받을수 있도록 스트링을 잘 당겨주시면 더 잘 버팁니다...

  •  

  • 밥문나칭구야 아~ 그래요ㅋ 뭐저희텐트 아니기에 패쓰!! ㅋㅋㅋ

  •  

  • 저도 저 위 그림에 있는 버팔로 오토텐트 홈쇼핑에서 샀어요.
    처음시작이라 일단 캠핑의 맛을 보기위해서 비용이나 활용도면에서 좋아보이는 버팔로 텐트를 샀죠.
    저는 아주 만족하고 쓰고 있어요
    전실 높이가 조금 낮아서 불편하기는 하지만 편한 거 따지자면 한도 끝도 없어서 장비만 계속 늘겠더라고요.
    그래도 전실이 넉넉한 편이라 밤에 물건 보관하기는 좋죠
    큰 거실 텐트는 설치와 해체의 부담이 되고 저 같은 경우는 석유난로로 난방할 생각도 없어서
    제 텐트에 아주 만족해요^^

  •  

  • 뽀뽀코 그죠?? ㅋㅋ 근데 울 남친은 난로는 사지 않겠다며 큰거실텐트를 사자고 떼쓰고... -_- 뭐하자는건지.ㅋㅋㅋㅋㅋ 저도 나름 만족은 하는데.ㅋㅋ 아직 초보고 해서.ㅋㅋ 남친에게 이 모든 글들을 보여줘야겠어요.ㅋㅋㅋ

  •  

  • 글을 길게 쓰다 보니
    중간중간 완성되지 않은 글을 저장했습니다.
    (혹시나 날아갈까봐 ^^ㅎㅎ)

    지금 막 내용을 완성했으니 이제 보시면 됩니다.
    내용중에 오류있으면 언제든 댓글주세요^^

  •  

  • 작년 늦가을 저녁에 의령벽계에서 텐트 혼자치다가 연날릴뻔 했습니다
    얼추 다 지어놓고 위치 조금 옮길려는 순간 계곡의 순간바람으로 약1~2미터가량 들려서 거북이 눕듯이
    발라당 뒤집어 졌더랬습니다. 그때 순식간에 옆에서 한잔들 하시던 분들이 도와 주셔서 가까스로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습니다. 어찌나 놀랬던지 일단 팩 다박고 늦은밤 자는데 바람소리 장난아니라서
    새벽2시에 생전 안하던 스트링 확실히 몇개 더한후 담배한대 피며 그냥 짐싸서 지금 철수할까 고민되던
    생각이 납니다.
    바람 정말 무섭습니다.

  •  

  • 노라줘님의 말씀대로, 바람을 한번 경험하고 나면,
    정신이 번쩍 들게 되지요.

    그때부터 텐트를 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턴 텐트가 바람에 뒤집히는 경험을 하신 분도 있습니다.

    크다고 해도 인간의 입장이지 바람의 입장에서는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 술푸는아가님의 의견을 종합해서 볼때
    코0아 와이드빅돔은 훌륭한 축에 속하는 거 같네요 ㅎㅎ
    이번주말 와이드빅돔 들고 양초난로 테스트하러 출동합니다~
    비가 얌전히만 와주면 좋겠는데용,...

    양초무한구입해서 출발합니다 ㅋㅋ

  •  

  • 저도 양초난로 해봤어요.ㅋㅋㅋ안그래도 술푸는아가님의 글을 보고 가서 따라해보았는데 자꾸만 따뜻해 졌는지 어쨋는지 자꾸만자꾸만 궁금해서 왔다갔다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해서 그런가 완젼 막 훈기가 돌고 그렇진 않더라구요.ㅋㅋㅋㅋ 근데 다른때 같았으면 웃풍이 있거나 이너텐트안 공기가 차가웠을텐데 차갑지도 않고 적당히 공기가 따뜻했던것 같아요.ㅋㅋ 잠자기전엔 양초끄고 전기요켜고 침낭속으로 쏙.ㅋ

  •  

  • 와이드빅돔... 폴대가 좀 얇은 느낌... 전실이 좀 좁은 느낌..
    그러나 좋은 텐트라고 생각 합니다..

  •  

  • 완전 소중한 정보입니다.
    제가 이스턴이라 댓글중에 이스턴 바람에 뒤집어졌다는 글이 화악~ 와 닿네요.
    이번주 전국에 비온다는데 첨으로 남이휴양림가는데 비바람이면. 철수 적극 해야겠네요.

    거듭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 약한 비와 바람은 충분히 괜찬습니다.

    단, 폭우와 폭풍이 문제지요^^
  •  

  • 저는 완전 초자입니다. 좋은 정보라 생각되어 제 블로그로 퍼 갑니다. 공부하려고요. 괜찮으시겠죠? ^^

  •  

  • 물론입니다. 도움이 된다면 기쁘겠군요^^

  •  

  • 텐트는 종류별로 하나씩 다 갖고 다니면 됩니다...
    휴양림 갈때는 휴양림용으로...
    대가족이 나가면 큰 리빙쉘이나 스크린 등...
    여름엔 하계용 돔텐트...
    진짜 더울땐 메쉬로 된 하계용...
    활용도가 뛰어난 리빙쉘에 돔텐트 연결해 쓰기도 하구요...
    각기 다른 메이커지만 텐트의 특성만 잘 안다면 도킹해 쓰기도 합니다...
    방문모드로 갈때는 팝업텐트를 갖고 가기도 하고...
    솔캠갈땐 2인용 작은놈을 갖고 가기도 합니다...
    운치때문에 TP텐트에 화목으로 연기를 올리기도 하고...

    구조도 중요하지만 텐트원단 재질도 무시 못합니다...

    텐트는 1개갖고 1년을 잘 쓰기도 하지만...
    그마다의 장단점을 살펴서 특성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근데 아가님 글은 대박...

  •  

  • 메이저급 타프만 갖고 다니다가...
    이번 여름에 공구타프 아래서 시원함을 느껴 메이저급 타프 다 장터로 갔습니다...
    꼭 비싼 제품이 좋은것은 아니죠...
    재질,구조,무게,활용성,가격 등을 잘 따지시면 좋은텐트를 가지게 되실겁니다...
    저 같은 경우 텐트는 설치와 철수시의 시간도 반영합니다...
    A폴 두개를 세우고 자립시켜서 치는 리빙쉘류를 최고라 여기며...
    큰 리빙쉘 중에서도 자립이 되는 랜드락을 좋아합니다...

    회원님들 잘 살피시어 좋은텐트 장만하세요...

  •  

  • 밥문나칭구야님의 말씀이 정확합니다.

    저도 고가의 메이저급 타프 4개 바람에 찢어지고
    시원찮다가 요즘 새로 구입한 국산타프 하나가 그야말로
    지존이더군요.

    가벼우면서고 견고한 립스타천에다가 크기도 엄청 넓고
    가격도 저렴하구요.(단...천은 무지 좋은데,
    팩, 스토퍼 등의 구성품들이..조금..안좋아요. 하지만
    그런 건 수도 없이 있으니까 상관없지요)

    그리고 텐트를 설치할때와
    철수시의 시간반영도
    고수분의 의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윗글에 저도 써 놓았습니다만..
    일단은 힘이 안들고 간편해야겠지요^^

  •  

  • 정말 도움되는 글이네요~~근데말이죵~~ 저어기~~메이저급말고 지존인 국산타프... 어디제품인지 이니셜 한방 날려주세요~ㅋㅋㅋ

  •  

  • 수수맘 Buck7xx 제조회사에서 만든 헥사 타프입니다.
    (단, 반드시 립스타 황토원단으로 만든 제품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일반천으로 만든 타프는 품평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헥사타프 스킨(립스타 황토원단 제품)이 정말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 외에 구성품은...가격이 저렴하다 보니....딱 기본만 있습니다.
    기본만으로도 설치는 잘 되나, 바람과 우천 등의 날씨를 고려하면
    단조팩과 알루미늄 스토퍼는 따로 사셔서 써야합니다)

  •  

  • 수수맘 카페공구 타프는 거의 스펙이 비슷합니다...

  •  

  • 저도 바람이 제일 겁나더군요. 작년 초겨울에 펙다운 기본만 했다가 낮에 갑자기 돌풍 불어서 텐트 옆이 쑥~ 들어가면서 폴대가 부러진적이 있습니다. 텐트안에 난로나 버너가 불이 켜져있었다면 사고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바로 다시 펙다운 추가로 하고 스트링 더 많이 걸어주니 강한 바람에도 괜찮더라구요. 그 이후로 펙다운은 아무리 바람 안불어도 70~80% 정도합니다. 텐트칠때 펙다운 안하거나 대충 하는 캠퍼들은 바람의 무서움을 아직 몸소 느끼지 못하셔서 그러신 듯... 펙다운 철저히, 스트링 짱짱하게...

  •  

  • 힘든 경험을 하셨군요.
    한울아빠님 말씀대로 안에 난로나 랜턴이 있었으면
    큰일날뻔 했네요. 운이 좋으셨습니다.

    저는 일단 팩은 풀팩 다운을 무조건 하고

    스트링 10개는 상황을 봐 가면서 합니다.
    (위의 쟈칼 돔텐트는 스트링이 없어도 바람에 강한데도 불구하고
    추가로 스트링 10개+팩10개를 제공합니다.

    기본팩다운 16개+ 스트링 팩10개 해서 총 26개의 팩을 박는 시스템입니다.
    (무시무시하죠? ;;;)

    아마도..캠핑장에서 어두운 밤에 바람이 부는데,

    팩 박는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다면...

    제가 텐트팩 박고 있을 겁니다;;;;

  •  

  •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

  •  

  • 아..이글을 읽으니 또 바꿔야 하나요?
    그냥 못본체 할랍니다.
    있는놈으로 1년은 사용해봐야죠..조금 불편해도 뭐 어쩌겠어요..
    윗글 못본겁니다..저는...
    흠...

  •  

  • ㅎㅎ 텐트가 무엇인지요?

    또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악천후나 정말 추운 히말라야 등산을 하는 게 아닌 바에야.
    굳이 최상의 재질을 가진 텐트가 필요하지는 않으니까요.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텐트도
    무척이나 좋습니다.
    (특히 한국제품이 좋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는 마셔요^^

  •  

  • 텐트를 구입하기 전에 이글을 봤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일단 제가 쓰는 텐트는 퀀텀인데,,,, 군생활할때 중계반송 보직이라,, 안테나 친다고 쇠말뚝 많이 박았습니다.
    훈련가서 안테나, 텐트 날아가는 경험 종종 했는데,, 그때는 보면 대충 친 안테나와 대충친 텐트였죠.
    그래서 일단 텐트 구입하고 단조팩 추가 구입하고 해서 있는 펙과 스트링 다치는데,,,
    같이간 일행이 한심한듯 보더군요. 그렇게 안해도 안날아간다고,,,,
    자기는 그냥 텐트 펙 8개만 박고 모양나오니 끝낸다고, 철수도 빠르고 좋다네요.
    그래서 제가 오바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글을 보니 잘하고 있었네요. ^^
    근데 정말 장비가 좀 많아지니,, 캠핑이 힘들다는 생각이 조금씩 들긴합니다.
    장비를 줄여야 겠습니다. ^^

  •  

  • 중계반송 보직...말뚝(팩) 박는 실력은 최고이시겟는데요? ㅎㅎ
    허수행기님을 한심하다고 보는 일행이 아직 바람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인가 봅니다.^^
    앞으로도 주욱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바람은..좀 분다 싶으면 갑자기 확 불어닥치니까요!
    (그 시간이 불과 10분도 되지않습니다. 물론 아시겠지만요)

    장비문제는...
    최대한 줄이셔야 합니다.
    안쓰거나 굳이 많이 필요없는
    장비는 제거하셔야 하구요.

    손님이 오면 쓸건데..<--- 이렇게 생각하면서 구입하거나 놔 두는 장비는
    반드시 정리를 하셔야 합니다.

    왜냐구요?

    손님도 장비 가지고 오거든요 ㅡㅡ;;; ㅎㅎㅎ

    그러니 자신의 장비만 있으면 됩니다.^^
    (텐트는 한개 여유분으로 있으면 되구요.
    발포매트도 한개 여유로 있으면 되겠네요.
    그 외에는 스탑!)

    ^^

  •  

  • ㅎㅎ 그린비가 보이는군요..완전 방가..이제 6번 다닌 왕초보임니다.
    저는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은데 (동계는 안할거거든요)
    집사람이 코베아 아웃백 종류가 대세인거 같다며 좀더주고 살걸 푸념하더라구요..
    되도록 날씨 잘 살펴가며 조금더 다녀봐야 겠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즐캠~안캠하십시오^^

  •  

  • 그린비 텐트도 성능 좋습니다.
    동계를 안하신다면 그린비로도 충분하다고 판단이 되오나,
    정히 안지기분이 거기에 필이 꽂힌 상태라면...ㅋㅋ

    기존텐트를 중고장터에 팔고, 중고장터에서 아웃백 골드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지기 마음에 드는 걸로 해 줘야지 귀여움*(?) 받습니다. ㅋㅋ

  •  

  • 2번 정독하였는데...소름돋는 글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텐트 구입전에 읽어서 얼마나 다행인지...ㅋ

  •  

  • 신중히 결정하셔서 멋진 녀석으로 선택하시길...

  •  

  • 아! 저는 26살이며 카페 어제 가입했습니다. 엄청 초보..ㅋ
    얼마전에 애인과 부모님꺼 5~6인용 텐트 가지고 캠핑했는데...신세계가 그래서 취미생활로 해보려합니다.
    즉, 인원 2명/차(K5)/캠핑은 주로 여름에 갈수있을꺼 같으며 겨울은 못감/
    텐트 추전 해주세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  

  • 여자친구와 함께 사용하려고 하나 보군요

    2인으로 사용하기 좋은 텐트라면,

    하절기 및 간절기(5월~10월)만 사용하려고 하면, 위의 버팔로 프로틴돔을 추천하며,
    봄/여름/가을 (4~11월)까지 캠핑을 하시려고 한다면

    버팔로 익스텐션(위의 4번에서 소개된 텐트) 또는
    블랙야크 랜드케이브2,

    를 추천합니다.

  •  

  • 이제 막 시작한 캠퍼로서 지난번 양초난로도 그렇고 이번 글도 그렇고 정말 좋은 정보 잘 얻어갑니다
    감사드려요~

  •  

  • 도움 많이 되면 좋겠네요.
    캠핑장에서 만나면 아는 척 해 주세요^^

  •  

  •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이제 4번 연속 다녀온 탄력붙은 1인입니다.
    10월 말에 한번만 더 다녀오고 올해는 스탑하고 싶은데....
    텐트가 캠퍼타* 콩400입니다.
    10월 마지막주에 남해에서 버틸수 있을까요.
    타프로 이슬막고 전기요에 3계절 침낭입니다.

  •  

  • 날씨와 온도에 따라 다릅니다만...
    아무래도 난로가 없으면 힘들듯 합니다.

  •  

  • 술푸는아가님 중소기업 중 4인용 텐트를 추천해주신다면 어떤게있을까요?? ㅜㅜ

  •  

  • 원하는 금액대와 두룸 거실형인지, 원룸 돔인지 둘 중에 하나 선택을 해 주세요.
    그럼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추천 모델을 주욱 나열해 보겠습니다.

  •  

  • 돔텐트도 음식조리에 문제가없다면돔으로부탁드립니다 그리고설치가쉽운걸로요 가격대는 오십정도요 조금넘어도괜찮구요.총알이부족한감이있지만.ㅎㅎ조언부탁드립니다

  •  

  • 신후니 4인용에 그 금액대라면,

    마운틴 이큅먼트 갤럭시
    캠프타운 리오그란데100ak

    가 가장 무난하겠군요.
    추천은 캠프타운 리오그란데 100ak입니다.

  •  

  • 술푸는아가 돔형 텐트 추천 감사합니다 ^^

  •  

  • 구매하기위에 캠프타운 쇼핑몰에서 보고있는데요 해당 텐트구입시 안에 추가옵션이구성되어있어서요 확장 부속 텐트는 필요없는것같구 리오 어넷스 이터넷트랑 리오 링크만 추가 구매하면괜찮은가요?? 추가로 같이 해야하는게 있다면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자꾸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완전초보라서요..

  •  

  • 신후니 사용하시다가 작은 형태의 돔 텐트를 하나 더 살 경우 리오링크로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대가족도 가능해요. 4명이면 아주 여유롭게 동계까지 가능하구요)

    본체 + 이너텐트 + 리오 링크 정도만 구입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같이 해야할 건 없어요.

    혹시 이후에 작은 텐트를 사고 싶으시다면
    초캠장터를 이용해서 중고로 사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바로 구입하지 마시고,
    할인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세요
    (카페 공구나 이런것요)

    또한, 초캠중고장터에서
    물건이 나오는지
    잘 살펴보세요^^
    10~20만원 더 싸게 구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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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웃사촌 | 작성시간 13.08.10 정성스러운글 잘 읽었습니다.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 작성자책방아자씨 | 작성시간 13.09.23 제가 본 자료 중에 최고의 자료입니다. 초보로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푸른 하늘 | 작성시간 14.05.13 배울게 많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일산다윗 | 작성시간 14.08.13 정보 창고네요 감사..
    • 작성자황연정 | 작성시간 15.05.31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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