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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세월

작성자세잔의차|작성시간20.06.23|조회수124 목록 댓글 2


 

 

세월은 말없이

강물 따라 흐르지만

 

인생은 한 치 앞도 모른 채

바람 따라 흔들리누나

 

 

속절없이 보낸 인생의 길

가면 갈수록 다가오는 세월보다

 

보낸 세월이 더 많아 지니

아련한 후회의 돌탑만 높이 쌓여가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삶

무슨 연유로 두 손 꼭 움켜쥐고

 

양 어깨에 짐 가득 짊어지고

당신은 어디로 그리 바삐 가려 하는가

 

 

유정한 삶이더냐 무정한 삶이더냐

소중한 인생 혼자 사노라니

 

시간은 자꾸 가는데

공연히 마음만 발걸음 바쁘구나

 

 

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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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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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바다여행 | 작성시간 20.06.23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인생은 한 치 앞도 모른채 바람따라 흔들리누나..'
  • 작성자여행자(경기) | 작성시간 20.06.2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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