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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공퀸 단풍 관광 소개 “단풍 관광 소개”
"온타리오’가 단풍으로 짖게 물들고 있습니다. 남부 ‘온타리오’ 단풍관광의 대명사격인 ‘무스코카’–‘핼리버튼’ 지역의 단풍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알곤퀸 주립공원을 필두로 하는 핼리버튼 고원지대(Haliburton Highlands)는 이미 절정에 달해,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를 고비로 서서히 내리막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이들 두 지역의 단풍을 한눈으로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은 “도셋” 전망대(Dorset Lookout Observation). ‘무스코카’와 ‘핼리버튼’ 경계지역인 “도셋” 뒷산 꼭대기에 솟아 있는 전망대의 정상(호수에서 142미터)에 올라서면 800평방 킬로미터에 이르는 수림이 찬란한 물감으로 채색된 듯한 「단풍 카펫」이 사방으로 펼쳐집니다.
지난 22년부터 61년까지 40년간 이 지역의 산림화재 감시탑 으로 사용됐던 이 곳은 67년에 전망대로 개조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 수는 연간 6만 여명에 달하며, 단풍이 물든 10월이면 인파로 북적댄다. 전망대를 찾는 관광객이 매년 늘면서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봄 전망대 옆에 인포메이션 ‘키오스크’(kiosk)와 트레일을 만들고 입장료를 차 당 2달러씩 징수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전망대는 캐나다 군이 냉전시대에 조기경보망을 위한 레이더 타워로 사용하던 것이다. 1967년 9월14일 새로운 타워가 개통되자 그 주 주말에 무려 8천명이 전망대에 올라갔습니다.
“도셋” 전망대는 필자가 단풍관광 코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장소로 즐겨 찾는 곳이다. 필자는 지난 주말 오후 5시경 전망대에서 내려와 “도셋” 마을에 들려 목을 축이며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117번 도로를 통해 다시 하이웨이11로 돌아와 무스코카의 남쪽 관문 ‘그레이븐허스트’(Gravenhurst)를 지날 무렵 땅거미가 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릴리아’에 임박하니 창문 사이로 햄버거 굽는 냄새가 스며듭니다. ‘오릴리아’ 직전 상행 차선 쪽에 있는 햄버거 집 “웨버스 드라이브–인(Weber's Drive-in)”에서 번져 나오는 냄새 입니다.
여름한철 ‘무스코카’ 지역으로 가는 사람치고 이 집에 한번 들러 보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이름난 이 햄버거 집은 3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소 입니다. 지난 8월 한 달에 11만 명의 고객을 서브할 정도로 사업이 번창하고 있는 이 식당은 최근 ‘오릴리아’와 배리 다운타운에 지점을 설치했습니다. 이 식당이 전액 설립 비용을 부담한 ‘오릴리아’ 인근의 구름다리는 캐나다전역에서 개인이 세운 유일한 하이웨이 다리 입니다.
햄버거와 콜라 한잔을 사 들고 식당으로 사용되는 기차 객차에서 “프렌치– 프라이”와 커피 한잔을 하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실 것 입니다..
무스코카와 핼리버튼 지역의 단풍을 세심하게 보려면 며칠을 잡아도 부족합니다. 하루에 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코스는 어디일까? 제일 좋은 코스는 11하이웨이를 따라 올라가다가 ‘그레이븐허스트’로 접어들어 169번–118번–11번 – 60번–35번–117번–11번으로 이어지는 순환 코스 입니다. 이 코스를 좋은 이유는 ‘무스코카’ 내에 있는 주요 타운과 마을을 거의 모두 통과하기 때문입니다. 호수가 있고 굴곡이 있는 타운의 언덕배기 양지쪽에 있는 단풍은 넓은 평지에 있는 단풍보다 훨씬 아기자기하고 아름답습니다.
‘토론토’에서 400번과 11번 하이웨이을 타고 북쪽으로 한시간 반 내지 두시간 거리에 있는 ‘무스코카’는 서쪽으로는 ‘조지안 – 베이’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호숫가, 동쪽으로는 역시 단풍으로 이름난 ‘알곤퀸’ 주립공원 및 ‘핼리버튼’ 고원지대와 접경을 이루는 35번 도로와 면해있습니다.
169번 도로선상에 있는 ‘밸러(Bala)’는 ‘크랜베리(cranberry)’ 농장이 있는 아름다운 타운 입니다. ‘크랜베리’ 페스티벌이 추수감사절 연휴 다음 주말에 열리는 이곳은 ‘무스코카’의 진주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밸러’에는 이름있는 식당들이 많기로 소문나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곳 입니다.
‘크랜베리’ 농장은 요즘 수확이 한창입니다. 9월 하순부터 4주간 계속되는 ‘크렌베리’ 수확 광경은 보기 드문 진풍경을 이룹니다. 북미의 토착 과일중의 하나인 ‘크랜베리’의 흔한 추수방법은 열매를 두드려 가지에서 분리시키는 것이고, ‘크랜베리’ 늪지에 물을 채워넣고 열매가 달린 기계를 운전해 물밑을 휘저으면서 나가면 열매가 가지에서 떨어져 나가 물위에 떠 찬란한 진홍색 바다를 이룹니다.
‘밸러’에는 2개의 ‘크랜베리’ 농장이 있습니다. 하나는 ‘와타 모학’ 원주민들이 경영하는 ‘이로쿠아’ ‘크랜베리’ 농장(Iroquois Cranberry Growers)이며, 다른 하나는 백인이 소유한 ‘존슨’ ‘크랜베리’ 농장(Johnston Cranberry Marsh)입니다. 52년에 시작된 ‘존슨’ 농장은10헥타르에서 연간 20만kg을,’이로쿠아’는 28헥타르에서 38만kg을 각각 생산합니다. ‘존슨’ 농장은 ‘밸러’에서 169번 도로를 따라 약 3km 복쪽으로 올라가 ‘메도러 레이크’ (Medora Lake) 로드 에서 좌 회전해서 들어가면 안내간판이 나옵니다. 이 농장에는 관광객을 위한 피크닉 테이블도 있고 ‘크랜베리’ 제품을 파는 스토어도 있습니다.
농장을 구경한 뒤 다시 169번 도로로 나와 북상하면 118번 도로와 만나고, 여기서 우회전해서 한참 가면 ‘포트 칼링(Port Carling)’ 이라는 매력적인 타운이 나옵니다. 굴곡이 심한 언덕을 따라 이어져 있는 이 타운에도 단풍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호수들의 중심(Hub of Lakes)”으로 흔히 불리는 이 타운은 ‘무스코카’ 호수(Lake Muskoka), ‘로소’호수 (Lake Rosseau), ‘조셉’호수(Lake Joseph)를 연결하는 관문이 있어 여름철 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는 곳이며, 이 타운은 ‘무스코카’ 타운쉽(Township of Muskoka)의 행정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언덕에 솟아있는 흰색 교회건물을 뒤로 하고 다시 169번 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가면서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차는 ‘브레이스브리지(Bracebridge)’에 닿습니다. 이 타운에서 다시 하이웨이 11로 접어들어 북상하면서 하이웨이 좌우로 펼쳐진 단풍을 구경하면서 ‘헌츠빌’(Huntsville)까지 갑니다.
‘무스코카’의 북쪽 끝에 위치한 ‘헌츠빌’에서 60번 하이웨이를 타고 동쪽으로 가면 ‘알곤퀸’ 파크에 도달합니다. ‘헌츠빌’을 벗어나면 60번 도로 남쪽에 ‘디어허스트 리조트’(Deerhurst Resort)가 나오며, 골프장이 딸린 이 리조트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곳 입니다.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로 연결되는 60번 도로는 광활한 ‘알곤퀸’ 파크의 남쪽 일부를 통과합니다. 서쪽 게이트를 기점으로 13.8km 지점에 ‘하우드’ 전망대(Harwood Outlook), 25 km지점에 타워, 39.7km 지점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알곤퀸’을 구경한 후 60번을 타고 되돌아 나와 ‘드와이트’(Dwight) 마을에서 35번 도로를 타고 내려가면 ‘도셋’의 전망대에 도달 하여 단풍 관광을 하시면 금상 첨화의 단풍 관광이 됩니다..
!(나라여행사사이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