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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자료

6월 3차주 가정예배

작성자석산|작성시간26.06.19|조회수14 목록 댓글 0

긍휼과 사랑이 풍성하신 주님

본    문 = 시편 103:12~22

찬    송 = 71장 예부터 도움 되시고

Focus = 하나님은 덧없고 한시적인 존재인 우리에게 긍휼과 인자를 영원히 베푸십니다.

 

배경 이해하기

   103편에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찬양할 대상을 세 단계로 확장시킵니다. 먼저 자신의 영혼을 향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합니다(1~5). 이어서 찬양의 범위를 신앙 공동체로 확장합니다(6~18).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상과 천상의 모든 피조물을 향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선포합니다(19~22). 이는 온 세상에서 찬양받을 대상이 오직 하나님뿐이심을 강조합니다. 시편 기자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그분의 인자(사랑)하심과 긍휼하심이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본문해설

우리의 체질을 아시는 하나님 103:1218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아버지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연약해서 죄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아십니다. 그래서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우리의 죄악을 친히 멀리 옮겨 주십니다.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기듯이, 하나님은 그분을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이유는 인간의 체질을 아시기 때문입니다(14). 영원하신 하나님은 흙으로 만들어진 인간의 연약함을 아십니다. 인생은 풀과 같이 연약하고,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도 바람 불면 흩날리는 들꽃처럼 사라져 버립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얻길 원한다면 그분을 경외해야 합니다(13, 17).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그분의 언약을 지키고 그분의 법도를 행합니다. 이러한 사람에게 하나님은 영원한 사랑을 보이시며, 그의 자손 대대로 공의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을 송축하라 103:19~22

   시편 기자는 온 세상을 향해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제안합니다. 짧은 인생 중에도 온갖 죄를 지으며 살아가는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시편 기자는 자기 영혼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서 더 나아가 천군 천사와, 하나님이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만물을 향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선포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땅에서 그치지 않고 하늘에까지 확대됩니다. 우리는 인간의 죄성과 인생의 허무함을 인정하고, 이를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그럴 때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감사와 찬송을 드리게 됩니다.

 

말씀 요약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기듯,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십니다. 인생이 단지 먼지뿐이며, 풀이나 들꽃같이 덧없음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경외하고 언약을 지키는 자에게 인자를 영원토록 베푸십니다. 모든 피조물은 만유의 통치자이신 하나님을 송축해야 합니다.

 

말씀 나누기

관찰과 묵상

1. 아버지가 자식을 불쌍히 여기듯,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316)

2.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누구에게, 언제까지 이르나요? (17~18)

 

적용과 나눔

1. 나는 언제 연약한 존재라고 느끼나요?

2.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녀라는 확신이 흔들릴 때 나를 세우는 것(말씀, 사람, 도구 등)은 무엇인가요?

 

말씀 다지기

   때로 우리는 자신이 얼마나 무력한 존재며, 인생이 얼마나 덧없는지 깨닫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한계 속에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 사랑을 체험한 사람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찬양은 인간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무한하심을 드높이는 고백입니다. 나의 연약함과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다면, 지금이 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양할 때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의 악함과 약함을 낱낱이 아시면서도 용서와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기대어 다시 말씀 앞에 섭니다. 바람처럼 흩날리는 인생을 부여잡지 않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하게 하소서. 저의 전 존재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한껏 높이며 살게 하소서.

 

묵상 에세이

후회 없는 인생

   주위를 둘러보면 후회 속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예를 들어, 두 남녀가 좋아서 교제를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사권 것을 후회합니다. 어떤 사람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어떤 사람은 결혼한 것을 후회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후회하는 이유는 대개 잘못된 욕망을 좇기 때문입니다. 욕망과 쾌락은 신기루와 같아서 반드시 후회할 수밖에 없습니다.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것은 결코 우리 힘으로는 되지 않는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에게 신앙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후회 없는 삶을 선물해 주십니다. 사람의 가치는 표면적으로 얼마나 열심히 사느냐에 있지 않고 영혼의 상태에 있습니다. 영혼이 병든 사람은 아무리 돈이 많고 공부를 많이 해도 절대로 만족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그 영혼이 죄악 가운데 있으면 그분의 긍휼과 사랑, 평강을 온전히 누릴 수가 없습니다.

   인생을 참으로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만나고, 경외함으로 그분 앞에 나아가 은혜를 충만히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죄과를 없이하시고, 우리를 자녀 삼으셔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 뿐 아니라, 영원한 천국의 복락을 누립니다.

 

한절 묵상

시편 10312

   하나님은 우리의 어떤 죄든 완벽히 제거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동과 서가 멀리 떨어져 함께 있을 수 없듯,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에게서 죄를 멀리 옮기십니다. 인간 스스로는 과거의 그림자와 죄책감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용서는 인간의 모든 경험과 기억에 매이지 않는 완전한 용서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구원 역사의 결과입니다. 용서받은 자는 죄의 굴레에 더는 매여 살지 않습니다. 용서의 은혜에 감사하며 성결한 삶을 추구합니다.

 

오늘의 명언

주님께 대한 우리의 순종이 의로운 것이 아니라, 주님이 의로우신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생명의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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