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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 중 구내염으로 식사가 불편한 경우 대처 방법

작성자라이프 김동우|작성시간26.06.14|조회수206 목록 댓글 0

항암 치료 중 구내염으로 식사가 불편한 경우 대처 방법

구강 점막 보호용 스프레이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에피실은 항암 화학요법 또는 방사선 치료로 인해

발생한 구강 점막염(구내염) 등을 완화하는 스프레이로,

스웨덴 Camurus AB가 처음으로 개발하였으며

국내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반적으로 식사하기 전에 구강 내에 분무하면

점막에 일종의 얇은 막이 형성되어

음식 자극이 적어 식사하기 수월합니다,

항암 치료 중 발생하는 구내염(입안 염증)은 음식을 먹거나 말할 때 큰 통증을 유발하고, 심하면 영양 섭취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증상 정도에 따른 대처 방법과 일상 관리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1. 구내염 증상이 '심한 경우'의 즉각적인 대처 (병원 방문 필요)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주치의나 외래에 즉시 연락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통증이 너무 심해 물이나 음식을 전혀 삼킬 수 없을 때

입안에 피가 나거나 멈추지 않을 때

38°C 이상의 고열이 동반될 때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감염 위험)

하얀 반점이나 막이 입안 전체를 덮을 때 (진균 감염 의심)

 

 

 

2. 통증을 줄이는 식사 방법

입안이 헐었을 때는 음식의 '질감'과 '온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부드러운 유동식 위주: 미음, 죽, 으깬 감자, 요거트, 푸딩, 커스터드처럼 씹지 않고 삼킬 수 있는 부드러운 음식을 선택하세요.

차갑거나 미지근하게: 뜨거운 음식은 점막에 자극을 주어 통증을 악화시킵니다. 음식을 완전히 식히거나 다소 차갑게 해서 드세요. (얼음 조각이나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있는 것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자극적인 성분 피하기: 매운 음식, 짠 음식, 신 과일(오렌지, 레몬 등), 토마토, 과도하게 바삭한 튀김류는 피해야 합니다.

빨대 사용하기: 컵으로 마실 때 궤양 부위에 액체가 닿아 아프다면, 빨대를 이용해 아프지 않은 쪽 목구멍으로 바로 넘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철저하고 부드러운 구강 위생 관리

상처가 났다고 해서 양치질을 거르면 세균이 번식해 증상이 더 악화됩니다.

부드러운 칫솔 사용: 미세모나 어린이용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고, 칫솔모를 따뜻한 물에 적셔 더 부드럽게 만든 후 양치하세요. (출혈이 너무 심하다면 칫솔 대신 깨끗한 거즈나 구강 스프레이를 사용합니다.)

자주 가글하기: 매 식사 후와 취침 전, 하루 4~6회 이상 가글을 합니다.

피해야 할 가글액: 시중에서 파는 구강청결제 중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것은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고 강한 자극을 주므로 절대 사용하면 안 됩니다.

병원 처방 가글 또는 생리식염수 사용: 병원에서 처방해 준 가글액을 지침대로 사용하거나, 멸균 생리식염수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4. 입안 건조증 예방

입안이 마르면 구내염이 더 쉽게 생기고 잘 낫지 않습니다.

수분 자주 섭취: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머금으며 입안을 적셔주세요.

무설탕 껌이나 캔디: 침 분비를 자극하기 위해 무설탕 껌이나 시큼하지 않은 단단한 사탕을 녹여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실내 습도 유지: 가습기를 사용하여 주변 환경이 건조하지 않도록 조절하세요.

입술 보습: 입술이 트거나 갈라지지 않도록 바셀린이나 립밤을 자주 발라줍니다.

항암 치료 중 구내염은 흔하게 발생하지만, 참고 버티기에는 환우분의 삶의 질과 영양 상태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큽니다. 의료진에게 증상을 정확히 알리고 적절한 처방 가글과 진통제를 지원받으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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