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관암 이신 사랑하는 울 엄마가 너무 너무 못드시네요
며칠 사이 급격히 나빠지셔서 그나마 드시든 죽도 못드시구요ㅠㅠ
항암을 하시는것도 아니신데 종양이 위를 너무 누르고 있어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 말해서 엔슈어 처방을 받아 드시는데
엔슈어가 두종류 맛 뿐이더라구요.. 커피맛 바닐라맛
원래부터 커피를 안드셔서 바닐라 맛으로 드렸는데 역시나 못드시라구요
제가 냄새 맡아봐도 저같아도 못 먹겠는데 엄만 오죽 하실까 시퍼요
엔슈어 말고 뉴케어나 이런거는 다른 맛 들이 있나요?
얼핏 고소한 깨맛도 나고 한다는 글을 봐서요
그리고 비싸게 사더라도 병원앞 약국가서 되나요?
대부분이 인터넷으로 주문 하면 싸다고 글남기셨더라구요
하루 라도 빨리 뭐라도 조금 더 드시게 하고 시퍼서 인터넷 주문을 할수가 없네요..
전 배고파 뭐 챙겨 먹다가도..울엄마는 지금 얼마 배고플까..
이생각에,, 꾸역 꾸역 먹고 있는 제 모습이 저주 스럽게 느껴지는 하루 하루 네요
엄마.. 엄마는 엄마니깐..
새끼들이 이렇게 매달려 있으니깐
힘들더라도..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제발 이겨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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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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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말금이 작성시간 10.12.10 한꺼번에 구입하지 마시고 병원 편의점(저희는 국립암센터)에 가면 팔던데요..하나에 1600원정도 였던 것 같구요 .
저희 아버지는 단맛이 너무 강하다고 안 드셔서요,,맛은 검은깨맛과 하나는??생각이 안나네요..맛은 두유하고 비슷하다고 하는 것 같아요..아버지 말씀으로는...일단 몇 개구입해서 드셔보고 더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엄마에게기적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2.13 약국서 구입했는데 이것 역시도 못드시네요..
드시면 더 힘들어 지니 안드시니만 못하신가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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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창봉 작성시간 10.12.11 힘드는일입니다. 도움은 줄수없지만 힘내라는 말씀은 드리고싶네요.
제아들이 간암으로 힘들어하고있어서.... 내일 4차색전술하러 병원에를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엄마에게기적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2.13 남기신 글도 봤었어요 ㅠㅠ 저희 아빠랑 비슷하신 연배시라 더 맘이 쓰이네요..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는데.. 엄마 아픈 제 마음이 이런데
지금 맘 어떠실까 충분히 느껴집니다..
그래도 뭔가 해 보실 수 있는 상황이니깐 믿음을 가지시고
꼭 이겨 내시길 기도 드릴께요.. -
작성자HRH♡ 작성시간 10.12.15 울엄마는 뉴케어 구수한맛,검은깨맛,커피맛 잘드시더라구요 구수한맛은 누룽지맛이랑 비슷하데요
그리고 실버웰이라고 물에다가 타서 죽같이 먹는게 있는데 고소하고 괜찮다고 하세요
울엄마는 식사를 거의 못드셔서 실버웰이랑,뉴케어같은데 거의의존하시느라 한꺼번에 많이 필요해서 인터넷으로 구매하고있어요
근데 인터넷이라고 별로 싼것같진않네요;; 그래도 여러번 사면 마일리지 주니깐 계속 이용하실거면 인터넷에서 사시는게 날꺼에요
제가 산 곳에서는 2~3일정도 걸렸어요 배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