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투병한지가 4년여가 되어갑니다.
75년생이니 51살이네요.
22년도 9월에 대장암 수술하고 24년도에 난소로 전이되어서 3월에 수술하고
25년도 10월에는 신장에 일부 전이된 상태로 현재까지 항암치료중입니다.
폴폭스,폴피리,론서프 사용하고 5월달 부터는 프루자클라 1 싸이클을
마치고, 오늘부터 2싸이클 들어갑니다.
이전 항암까지는 힘들어도 힘을 내어서 견뎌왔는데, 프루자클라 1싸이클을 마칠무렵
신장에 부작용이 왔는지 온몸이 붓고 소변이 나오질 않아서 급하게 응급실로 가서
일주일정도 입원 치료하고 조금회복이되니, 와이프가 더이상 하고 싶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계속하다가 신장이 완전히 망가져서 누워서 생을 마감하지 않을까 많이 두려웠던거
같습니다. 어제 교수님 만나서 기존5미리그람에서 3미리그람으로 줄여서 2싸이클을
진행하자고 하시어 오늘부터 힘을내어 복용을 시작하였습니다.
배우자로서 내가 할수 있는거라고는 같이 힘을 내어서 이겨보자인데........
사실 어떤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걸 알지만 내가 할수 있는말은 화이팅하자라는
말밖에 없어서........
그렇지만 더 힘내어 이겨보겠습니다.
오늘도 다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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