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리코마 후두암이 폐로 전이된 4기 환자입니다.
1차 항암치료를 마치고 오늘 2차를 맞고 왔습니다.
1차때의 부작용은 흔히 그렇듯 입맛이 없고
입안이 항상 불쾌(적절한 표현일진 모르겠지만 정화조 냄새?가스?같은 가스가 목구멍으로 늘 나오는듯한 기분...)
가끔 멀미할때의 증상과도 같은 어지러움과 미슥거림.
그리고 결정타 열이 오르고 오한이 나는 몸살기운을 느껴 응급실로 갔더니,백혈구수치가 너무 떨어져 열흘간 입원.
아, 머리 뭉텅뭉텅 빠져 삭발했슴.
그런데,
2차는 더 힘들다.
더 고통스러운 부작용들이 나타난다.
3차는 더 그렇다.
오우 노우!마이 갇!
물론 캐이스바이캐이스 라는 말을 듣겠지만,
평균,일반적으로 정말 그런가요?
혼자사는 사람이라 응급상황이 닥치면 정말 당황하게되고 슬프던데,
그렇다고 병원에서 미리 입원, 병상을 차지하고 만발의 상황에 대비 대처할수도 없고.
대학병원에서 치료중이라,
응급상황 종료,처치가 끝나니 냉정하게 퇴원명령을 내리더군요.
대학병원의 특성이라.
암튼,2차 또 3차 가되면 정녕 더 더 힘들어집니까?
그리고 주치의의 말이 사르코마 암은 암중에서도 고약한?놈 흔치않는 암이고 완치는 불가능하다.
여명을 다할때까지 계속 몸속에 존재하고 사라지는것은 불가능?하다 라고하던데,
사르코마 암에 대해 정보가 있으신분,,
과연 그런 암인가요?
물론, 제 성격상 낙심하고 흔들리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단지 좀 슬픈 감정에 잠시 젖긴하겠지만.
여러분중에 사르코마 암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실분 안계신가요?
묻고싶고 궁금한게 하루하루 늘어만 가네요.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오전과 오후가 다른 컨디션속에서
누가 좀 정보라도 시원하게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