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하드웨어

[스크랩] LCD 모니터 패널 종류 TN 패널, IPS 패널, VA 패널 중 추천 패널

작성자동우|작성시간12.05.16|조회수1,408 목록 댓글 0

출처:http://yangrae.tistory.com/417?srchid=BR1http%3A%2F%2Fyangrae.tistory.com%2F417

 

모니터 패널이 상당히 다양한데 IPS 패널과 S-PVA 패널을 가장 선호한다. S-PVA 패널이 더 저렴한것으로 아는데 중소기업 제품군을 보면 S-PVA 제품이 10만원 정도 더 비싸게 나왔었다.

정식 명칭은 TFT-LCD  풀어쓰면 Thin Film Transister Liquid Crystal Display  이다. 헉헉헉

LCD는 백라이트 불빛 앞에 액정이 위치하고. VA(Vertical Alignment)와 IPS(In-Plane Switching) 그리고 TN(Twisted Numetin) 가장 많이 쓰인다.

TN 패널은 후지쯔사의 기술로 구동 전압이 낮고 가격이 저렴하며 응답 속도가 타 패널에 비해 2배 이상 빨라 잔상이 없는 장점이 있지만 시야각이 아주 나빠 조금만 보는 각도가 달라도 색이 변하거나 화면이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그래픽 작업에 좀 불리하지만 색감이 좋은 TN 패널도 종종있다.
LG에선 자체 생산해서 사용하는데 삼성은 잘 모르겠다.

IPS 패널은 히타치 IBM의 기술로 현재  LG 에서 로열티를 지불하며 세계시장에 유통되는 IPS 패널은 거의 다가 LG 제품이고 IPS 패널의 성능을 향상시킨 S-IPS 패널을 생산중이다.
시야각이 TN, IPS, VA 중 가장 우수했지만 VA 패널도 요즘 시야각이 거의 비슷해진 수준이다. TN 보다 응답속도가 떨어지지만 VA 보다 우수하다.

VA 패널은 역시 후지쯔사의 기술고 삼성과 AUO라는 대만회사에서 생산되며 VA 패널은 시야각이 TN 보단 넓었지만 IPS보다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개선되어 일부제품에선 IPS와 크게 차이 안나는 제품도 있다. 응답속도 역시 비슷하게 따라왔다.
명암비가 다른 어떤 패널 보다 뛰어나 동영상감상에 좋으며 색감역시 IPS나 TN 패널보다 우수하다.

LCD 패널은 삼성, LG 2강 구도 였는데 삼성, LG 가 부족한 패널을 서로 상호 협력하지 않고 경쟁 구도라 대만 업체에서 패널을 공급받은 결과 AUO 라는 대만 업체가 급성장해 삼성, LG, AUO 이렇게 3강 구도가 되어버렸다.

TN 패널은 그냥 접어 버리고, IPS 패널과  VA 패널 중 어느게 좋다고 딱히 말하기가 어렵다.
IPS 패널의 넓은 시야각과 반응속도가 매력이라면 VA 패널은 부족하지 않은 시야각 그리고 뛰어난 색재현력과 색감과 눈에 피로감이 왠지 적게 오는듯한 느낌이다.
눈의 피로감은 뭐라 확실히 말은 못하겠지만 VA 패널이 개인적으로 피로가 적게 쌓이는 듯하다.

S-PVA 패널을 사용한 제품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10만원 정도 더 비쌌었는데 요즘은 S-IPS 패널을 쓴제품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있다.
TV 기능까지 내장하고 있어 TV 시청이나 영화감상을 주용도로 사용하는 사용자에겐 VA패널을 추천하고 게임용으로 TN 패널의 빠른 응답속도가 좋긴 하지만 시야각이 나쁜관계로 IPS 패널을 추천한다.

S-IPS 패널은 4번정도 사용해봤지만 S-PVA 패널은 한번밖에 사용해보지 않은 입장으로 S-PVA 패널을 한번 더 써보고 싶다.
주로 영화나 TV를 컴퓨터로 자주 보는 관계로...

후지쯔 U1010 UMPC 에 장착된 LCD 종류가 TN 패널인데 시야각이 엄청구린데 거기다 색감까지 흐리멍텅해서 등장 인물들의 느낌이 그렇게 좋지않다.

모니터를 살때 단순히 IPS냐 VA 패널이냐만 보고 사는 사용자들도 많은데 거기에 한가지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똑같은 패널은 사용해도 AD 보드에 따라 가격이 10배도 차이난다.
중소기업 27인치 모니터가 대략 40마논 후반대인데 에이조 같은경우 같은 패널을 사용하고도 500만원이 넘는다.

모니터는 간단하게 3분류로 나누자면 패널, AD보드, 인버터로 구성된다.
인버터는 DC를 AC로 바꾸는 역할을 하고
AD 보드는 그래픽카드의 신호를 패널에 맞는 신호로 변환해준다.

AD 보드가 패널에 맞게 신호를 변환해주는 것 만 하는게 아니라 색의보정도 같이 하는데 얼마나 자연의 색과 맞게 혹은 프린터나 기타 출력기와 흡사하게 맞춰 줄수 있냐가 중요하다.
저가형 AD보드는 단순히 그래픽카드에서 보내는 신호 변환만 하지만 고급형은 색보정과 기타 다양한 OSD 메뉴를 지원한다.

같은 패널이자만 가격이 싼것은 그만큼 AD 보드가 저급품일 경우가 많은데 일부 국내 모니터 회사에선 중국에서 값싼 AD보드를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해 MADE IN KOREA 를 찍어서 팔기도 한다.

그외 모니터 회사들도 자체 AD보드를 개발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지만 AD보드로 유명한 국내회사가 있기에 안정성은 어느정도 믿을만 하다.

AD보드가 고장나면 전원은 들어오지만 화면이 깨지거나 줄이가거나 화면이 아놀로그 TV 화면 넘어가듯이 넘어가기도 하고 마구 흔들리는 증상을 보이고 인버터가 고장나면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다.
패널이 고장나면 모니터 전원에 불은 들어오지만 화면이 나오지 않고 패널뒤의 백라이트가 나가면 화면 밝기가 고르지 않다.

LCD 모니터에서 가장 많이 고장 나는 부품이 AD보드인데 인버터는 고전압을 담당하지만 단순해서 그런지 의외로 고장이 없고 패널은 기술이 그만큼 안정화되었는지 고장이 많지않다 AD보드 고장이 가장 많은건 중소기업이 그만큼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저질 물품을 중국에서 가져와서 그런데 오리온정보통신의 경우 무상3년 AS 라는 대담한 AS 정책을 펼칠만큼 AD보드를 안정성이 인증된 곳에서 가져오는듯 하다.

5년 이상된 LCD 모니터의 경우 AD 보드가 고장나면 부품이 없어 수리하기 힘든데 DIY용 AD보드를 구매해서 수리가 가능하긴 하지만 케이스와 맞지 않는 문제가 있지만 고쳐서 사용하기엔 크게 문제가 없고 제품의 안정성은 어느 회사 제품이냐에 달렸고 많이 선호하는 제품이 안정성이 높다.

중소기업 모니터를 살땐 그회사 이름을 네이버에 검색한후 지식인 보다 블로그 테그를 보기 바란다.
지식인 글 보다 블로그에 그회사 제품 사용기, 구입기, AS 기 등이 올라오는데 AS기 가 많은 제품은 그만큼 많이 팔았다는 말도 되겠지만 오히려 고장이 많다는 말도 된다.

갠적으로 여러 회사의 모니터를 사용해본 결과 오리온정보통신이 가장 무난하지 않은가 한다.
회사가 탄탄해야 AS 를 받을수 있다. 라이프타임 AS 즉 평생AS 라고 떠들고 문닫는 회사가 어디 한둘인가...
중소기업중 나름 오래 되었고 제품도 꾸준히 나오며 홈페이지도 관리 하는 걸 본다면 아직까진 탄탄한듯 하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