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이밤
오늘은 빗때문이 아니라
한사람 생각으로 밤이 짧을거 같다오..
미안해요
잠시 욕정이라면 차라리 좋을텐데
그대 향한 연모의 마음이
사랑하는이 애인 그 보다 더 큰가봐
이렇게 좋아하던 빗님도
당신 생각에 묻히는걸 보니...
뭐랄까
밤새워 걍 보고만 있어도
좋을터 아쉬운 마음 잠시 접고
나만 그리워하고 사랑할터
그댄 지금처럼 만이라도 거기 그대로 있어
오래동안 보자요
백발로 신을 만들어 신고 다닐 그만큼 ㅎ
내일 식장가야 하니
일찍 잘자고
낼 축복도 많이 해주고 와요
나도 옥천 짐 왔어요
잘자요
내좋은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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