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도 멋지게 살 운명이다
요즘 밖에 나가보면 정말로 사람들의 웃음이 사라진 듯하다
철부지처럼 아침부터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미소는 어쩐지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구태여 어른처럼 살려말라. 만나는 이마다 그냥 미소지으며 감사함으로 살면 된다
아침 차 한잔에도 미소를 지어보는 나인가를 생각해 보자
그 차한잔으로 아침부터 저절로 웃어진다면 그분은 아침부터 참 행복한 사람이다...
요즘 세상은
교언영색 巧言令色이 많은 듯 하다
좋은 얼굴과 좋게 보이려는 얼굴은 비슷하기는 해도 차이가 있다
좋게 보이려는 얼굴은 나타난 표정이 자연 그대로일 수 없다
제아무리 인격과 수양이 잘된 웃음도 마음에서 우러나는 웃음과는 거리가 있다
그래서 억지로 꾸민 얼굴은 자신은 물론 타인을 썩 기분 좋게 할리가 없다
옛말에 오종대은(五種大恩)이라는 말이 있다
판검사도, 언론인도, 교수들도, 종교지도자도, 국회의원들도
그 은혜를 모르고 사는 이들이 많지만 말이다.
유치원생들이 그 은혜를 오히려 잘 알지만 말이다.
다섯 가지 큰 은혜를 마음에 새기고 잊지 말라는 뜻....
오종대은은
1.편안하게 살 수 있게 해준 나라의 은혜,
2.사람으로 태어나 살아갈 수 있게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
3.인간으로서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훈육해준 스승의 은혜,
4.그리고 편히 먹고 살수 있게 해주는 직장에 대한 은혜,
5.마지막으로 사회적 활동을 함께하는 친구와 주변 사람 및 지역사회에 대한 은혜이다
무슨 일에든지 상대방에게 소중함으로 다가서면
상대방도 결국 소중하게 다가올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에 참으로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
특히 어떤 사람을 사랑할 때마다 많은 에너지를 얻게 된다
또한 우리는 누구나 늘 부족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그 부족함을
함께 나누고 채울 수 있는 '가족, 친구, 이웃'이 꼭 필요하다
또한 우리는 살아가면서 세상의 이치와 자연의 법칙을 익혀가고,
내가 속한 주변의 사람들 속에서 인화와 포용을 배워간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카페에서도 그런 분들이 있어 참 행복한 경우가 있다
반가운 표정으로 서로 인사하면서, 늘 소중함으로 대하며, 서로에게 감사를....
그런데 간혹, 은혜를 원수로 갚는 사람을 본다
그래서 그냥 웃어 주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러나...
그러니, 반가운 인사와 함께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그러면서 배려심으로 대해야...
그래야 내가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면서, 또한 웃을 수가 있다는... 그래서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살아가면서 강도질한 것보다 더 큰 실수란 실패와 속음이 아니라,
타인에 대한 감사함 없이, 웃음 없이, 배려 없이, 반가운 인사성 없이 살아감이다
사람들은 거의 그걸 모르고 지내고 있고, 배운 사람일수록 그런 경우가 많다
인생아!
감사해라, 미안해 해라, 웃어라, 배려해라, 인사는 진짜 반가운 표정으로 해라
그리고 겸손하면서도 자신에게 늘 당당하게 살아라
살아가면서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갖느냐, 어떤 습관을 길러내는냐에 따라
병을 얻고 안하고 하며, 또한 성공하느냐 마냐 한다
아침은 중요하다. 아침부터 나 자신에게 당당한 마음으로 그날을 시작하라
그리고 자기 전에는
자신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손으로 쓰다듬어주며,
자신의 몸과 마음에 수고했다고 위로하며 칭찬해 주자.
인생! 이왕이면 기쁜 맘으로 용이격칭하며 감사히 살자
돈만 아는, 웃음 없는 사람일수록 그걸 모른다
자기만 아는 사람, 감사함 미안함을 모르는 사람일수록 그걸 모른다
아아 남이 보기엔 나도 한때 그랬는지 모른다
우울한 기분은 되도록 날려버리고 긍정적인 자세로
오종대은(五種大恩)을 가슴에 새기고
하루하루를 감사하고 용이격칭하며,
만나는 이마다 반가운 미소로 인사하며 살자!!!
애국! 애국도 별것 아니더라,그런 게 애국이라더라
훌륭한 사람! 그것 별것 아니더라, 그런 분이 훌륭한 분이라더라
좋은 아빠! 그것 별것 아니더라, 그런 아빠가 좋은 아빠라더라
그게 평법하면서도 참으로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이다
그러지 않고 사니, 내 건강만 절단나더라, 건강 잃으면 다 잃더라
나도 한때 그랬었다
이 글 보는 분들이여,
주무시기 전에 이불속에서 매일 밤 두손 모으고 아래를 3번 외치고 자자 -
나의 삶!
나의 삶도 멋지게 살 운명이다, 성공할 운명이다.
2007. 6.09 배달메 시인이...
위에서,
용이격칭: 용서, 이해, 격려, 칭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