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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나눔

우리도 그럴까봐, ....께서 지금

작성자향토(전북)|작성시간20.03.14|조회수214 목록 댓글 1


*좋은 음악도 나오니, 함께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 수봉 배달메

 

그간 이웃을 그런대로 사랑하며 살아온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경로당에도 가지 마! 예배당에도 가지 마!

음식점, 어린이집, 결혼식장, 장례식장도 가지 마!

축구장, 야구장도 가지 마!

이렇게 그 님께서 아무 데도 못 가게 하시니 말입니다

 

그간 모임도

때론 우리끼리만을 위한 것이었나 봅니다

때론 우리도

이웃 사랑에 있어 입으로만 사랑했나 봅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그 선한 님께서 마스크로 우리의 입을 이렇게 막아버릴 리가

없습니다

정말 그러지 않고서야!

늘 참고 참으시는 사랑이신 그 님께서

우리를 예배당까지 못가 게 할 리가

절대 없습니다

 

나도, 이글 읽는 선생도 집에 처박혀

근신하며

그간의 믿음생활 곰곰이 생각하라 하시니 말입니다

 

헌금을 늘 의식하고 예배당을 운영하였습니다

주님께 드린 주 헌금을 거의 모두 인건비로 써왔고

이웃 사랑하는 데는 따로 거두어 흉내만 냈으며,

그것마저도 자기들 낯내는데 주력했습니다.

지경을 넓힌 것도 님을 위해 한 게 아니라

자기들의 물적 확장을 위해 넓혀왔습니다

 

말씀도 자기 입맛에 맞는 말씀을 찾고 찾아 합리화하여

세뇌시키는 방법을 써왔습니다

그 집단이 신천지라 합니다, 이만희를 주님으로 아는 신천지...

신천지 머리들을 도둑질하는 이리로 여겨야겠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우리 머리들도 이단화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우리도 그럴까봐, 그 님께서 지금

코로나로 우리에게 경종警鐘을 울리고 있는 겁니다.


                      2020. 3/05

*위에서,

님: 주님(예수님)   

우리 (머리들): 신천지를 제외한 집단(정치인들, 언론인들, 법조인들, 교수연합회들, 종교인들)의 우두머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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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성산(경기) | 작성시간 20.03.14 대형교회는 거기서 거기란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지요
    교회 성전을 그렇게 크게 키울 필요가 있을까요
    하나님 예수님 등에 업고 배채우는 모리배들이 우굴거리니
    높으신 그분께서 진노하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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