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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명(안산) 작성시간20.07.19 문 이라 하니 문득 생각 나네요.
19살? 20살?.. 그때는 직장이 야근도 많고 휴일 근무도 많았는데요.
단호함 보이기 곤난한 지인이 일요일날 기도원을 같이 가자 끈질기게 설득을 하기에 알겠다 했는데 사장이 그 일요일 날에 근무해야 한다 하더라고요.
무척 고민 됐네요. 결근을 할것인가 약속을 깰것인가. . 그밤에 꿈을 꾸었는데 누가 보고 들어도 천국문이라 표현할 수 밖에 없을 높은 하늘에 아름다운 하얀 뭉게구름 위로 솟은 찬란한 황금빛 대문 앞에 서서 들어 갈 용기를 못내고 돌아서는 꿈을 깨고 출근을 했네요🥺
아마 그 문을 열고 들어 갔다면 ..
선택의 기로에 늘 서게 되지만
단호하게~.. 후회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