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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나눔

내속엔

작성자운영실장 오동진|작성시간20.10.13|조회수87 목록 댓글 2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픔 노래들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픔 노래들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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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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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뽀뽀맘(서울) | 작성시간 20.10.14 오늘따라 가슴에 와 박히는(!) 노랫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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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랑스런 리키 | 작성시간 20.10.14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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