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만큼 따뜻한 사람
봄 햇살 만큼이나
따뜻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마다 햇살처럼 내려와
내 가슴에 앉아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깃에 닿을 듯 말 듯
살며시 스쳐 다가와서
나의 살갗 깊숙이 머무는
내 입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때문에..
내가 언제 부터인지
마음 한 쪽을 깊게 도려내어
가장 크게 들여놓고
날마다 심장처럼 끌어안고 사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사랑해서 좋은 사람입니다.
가슴에 무한정 담아 두어도
세월이 흐를수록
진한 여운으로 다가오는
포도주 같은 사람입니다.
마실수록 그 맛에 취하는
진한 그리움같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그 사람을 가슴에 넣습니다.
사랑해서 좋은 사람을..
한 번 더 내 안에 넣어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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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장 장군(경기) 작성시간 14.02.08 이제 서서히 봄이 우리 곁에 다가 오겠죠?....고운햇볕 유리컵에 가득 담아 놓고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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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Dream(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2.09 답글 감사드립니다.
봄은 누구에게나 희망을 생각하게 해주죠.
새로운 모습, 발전된 모습으로 .. 올해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유리컵에 담긴 고운햇볕 .. ^0^ -
작성자윤이(김천) 작성시간 14.02.08 사랑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살고 싶네요..상대가 누구이든 무엇이든...
사랑할만한 가치가 있다면........ -
답댓글 작성자Dream(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2.09 정답 100점 드립니다.
윤이님과는 통하는 면이 있네요. Me Too ~~
이곳에서 자주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