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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스크랩] 추석 명절증후군 극복 소화불량 신체형 장애 등 예방법

작성자아름다운 그녀(서울)|작성시간15.09.25|조회수24 목록 댓글 0



앞서 ‘내가 추석에 겪은 아찔한 사고’ 댓글 이벤트와 함께 예초기 사고, 벌 쏘임, 뱀 물림 등 추석에 발생하기 쉬운 사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추석에 발생하기 쉬운 증상이나 질병도 있습니다. 바로 소화불량과 신체형 장애입니다.



            

   과식에 명절 스트레스까지! ‘소화불량’


기름지고 풍성한 추석 음식들을 보면 늘 한껏 배불리 먹게 되는데요. 무리하게 과식하면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규칙적인 식사를 하거나 식후 바로 장시간 운전을 해도 마찬가지죠.


‘결혼은 언제 하느냐’, ‘이거 내와라, 저거 내와라’ 이런 저런 말들과 불편한 상황들로 인해 명절 스트레스를 받아도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긴장감, 불안감 등이 자율신경계를 자극하면 위의 운동이 방해를 받아 소화능력이 떨어질 수 있는 거죠. 

식후 포만감이나 조기 만복감, 속쓰림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호소한다면 소화불량이라고 볼 수 있어요.





            

   스트레스가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는 ‘신체형장애’


심리적인 요인 때문에 신체적인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두고 ‘신체형 장애’라고 하는데요. 스트레스 등의 부정적인 심리 요인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끼쳐 두통, 흉통, 복통, 근골격계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앞서 소개했듯 명절 스트레스로 ‘소화불량’이 나타나는 것도 신체형 장애의 예로 볼 수 있어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 진료 인원이 13만 6,760명이었는데요. 이중 89,979명이 여성이었습니다. 남성보다 약 2배 많은 셈이죠. 이는 상대적으로 여성들이 설이나 추석 명절 등의 가정 대소사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추석 연휴 동안 소화불량과 신체형 장애 등의 명절증후군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참고_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도자료(소화불량, 신체형 장애),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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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심평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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