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7일, 오늘은 바로 저축의 날! 똘똘하게 돈 모으는 방법! >
매년 10월의 마지막 화요일은 바로 ‘저축의 날’ 입니다. 국민들의 저축정신을 높이고, 저축과 보험, 그리고 증권 산업의 증진을 북돋우기 위한 날로 지정된 것이지요. 저축의 날은 증권의 날과 저축의 날, 보험의 날이 통합된 것이고, 이는 과거 한국의 경제가 장기간에 걸쳐 고속 성장을 이루면서 주목받았지만, 요즘에는 저축의 규모와 의의가 상대적으로 축소되었죠. 하지만, ‘돈을 모은다는 것’의 중요성은 사라지지 않을 거에요 자, ‘똘똘하게 돈 모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 ‘저축’의 역사 -
‘국민의 저축의식’을 높이기 위해 1964년 제정된 기념일인 ‘저축의 날’과 그 역사는 약 1950년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해요. 1952년의 ‘국민저축운동추진요강’은 곧 저축을 통해 경제재건과 안정을 도모하려 했지요.
이후,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저축이 장려되고, 1964년 ‘저축의 날’이 제정되고 1969년 ‘저축증대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는 등 제도적 기틀이 갖춰진 것이지요.
다음으로는 1970-80년대 들어 저축이 고속 경제성장을 이끌면서 1971년에는 특히 국내저축 1조 원을 달성하면서 ‘기념대회와 전시회’ 등이 열렸다고 해요.
결국 1988년에는 총 저축률이 사상 최고치인 38.1%에 달하면서, 그야말로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저축 열기’가 지속되었죠.
이러한 ‘저축의 역사와 관련 기록물 등’이 이번 저축의 날을 맞아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인(http://archives.go.kr)을 통해 공개된다고 해요!
- ‘습관’을 바꾸면 ‘저축’의 노하우가 보인다! -
하나, 통장에 이름표 달기
보통, 많은 직장인들은 일반적으로 급여와 적금 등 2개 이상의 통장은 갖고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이보다 많은 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죠. 하지만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을까요? 아마 무슨 통장을 가지고 있는지 잊어버린 분들도 많을 거에요. 그래서! 이름표를 꼭 붙여서 ‘내가 어떤 통장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 ‘작고 잦게’ 지출되는 소비 줄이기
‘이정도 돈인데 뭐 어때’ 하고 알게 모르게 작게 나가는 지출들, ‘쪼잔한 구두쇠’라고 불려서는 안 되겠지만 ‘작은 돈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 하면’ 안 되겠죠. 여러분이 하루에 한 잔 씩 먹는 테이크아웃 커피를 절약할 경우 1년에 무려 180만원에 달하는 돈을 모을 수 있답니다. 대단하죠?
셋, 저금리라고 해도 ‘복리’를 선택하라!
아무리 초 저금리 시대라고 해도, ‘이게 얼마나 된다고’ 하는 생각을 버리고, 원금에 이자가 붙는 ‘복리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핵심은 ‘조금이라도 더’라는 점을 잊지 마시고, 저축 계획을 세워야 하나는 것이죠!
넷, 신용카드 사용은 혜택을 가져다준다!
‘돈도 별로 없는데 무슨 신용카드야’ 하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연회비가 아깝더라도 전월 기준만 넘기면 연회비 그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신용카드’이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지요. 분야별 특화 카드도 많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니, 더 이상 신용카드 사용에 편견을 가지지 마세요!
다섯, 절세와 노후 대비하기
저축은 모름지기 ‘길게 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이에 따라, 절세와 노후를 대비한 장기상품으로서 ‘연금저축계좌’나 ‘연금보험’, ‘적립 IRP’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내 나이가 젊은데, 벌써부터 준비해야 하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노후대비는 일찍부터 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은 ‘저축’과 관련된 속담 중에서 가장 유명한 말이죠. 어쩌면, 너무나도 상투적이고 당연한 말일지 모르지만, 저축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말이기도 합니다. 예전보다는 저축의 중요성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해도 만일을 대비하여, 그리고 노후를 대비한 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겠죠? 저축의 날을 맞아, 가지고 있는 통장도 확인해 보고 체계적인 저축 준비도 시작해보세요!
[출처] 저축의 날, 똘똘하게 돈 모으는 방법!|작성자 희망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