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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세탁소에서

작성자은홍|작성시간19.01.21|조회수750 목록 댓글 9

세탁소에서 절대 알려주지 않는 10가지 비밀









우리는 옷이 더러워지거나 얼룩이 묻게되면 옷을 직접 세탁하거나 세탁소에 맡기곤 합니다. 옛날에는 집에서 세탁하기가 귀찮아 세탁소에 많이 맡겼는데 요즘에는 비용이 많이 올라서인지 방문하기가 부담스럽더군요. 그래서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끼고자 하시는 분들은 집에서 세탁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세탁소에서 절대 알려주지 않는 비밀 10가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검은색 옷의 색이 바랬을 때

집에서 마시다 남은 맥주를 활용하면 되는데요. 맥주를 헹굼물에 넣은 후 검은색 옷을 한참동안 담가두었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려주면 새로 구매한 것처럼 선명한 검은색으로 돌아온 옷을 볼수 있습니다.



아기 기저귀를 깨끗하게 세탁하고 싶을 때

갓난아기의 기저귀를 세탁할 때 잘 헹궈줘도 세제가루나 암모니아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굴 때 식초를 한 컵 넣어주면 식초가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깨끗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또한 기저귀가 희고 푹신푹신하게 되어 아기에게도 유익하죠.



물이 빠지는 옷을 세탁할 때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물 빠질 염려가 있는 옷은 소금물에 30분정도 담가두었다가 빨아주면 됩니다. 물 한 양동이에 한 줌의 소금을 넣어 30분간 넣어두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검은색, 빨간색 옷이 큰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견직물과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어준 다음 식초 1큰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비닐을 이용해서 빨래를 삶는 법

작은 그릇에 빨래를 삶으면 물이 넘쳐 곤란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비닐보자기를 사용하면 편리한데요. 비누칠한 빨래감을 비닐보자기에 폭 싸서 담가주면 물이 넘치지도 않고 바로 뚜껑을 덮지 않아도 됩니다.


와이셔츠의 목 둘레 찌든 때 없애는 법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목 둘레와 소매 안쪽이 가장 먼저 더러워지게 되는데요. 목과 소매 안쪽에 샴푸를 발라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찌든 때가 깨끗하게 빠집니다. 그리고 빨래가 마른 뒤 그 부분을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려 놓으면 때가 땀띠약 입자에 묻어 옷이 찌들지 않으며 다음에 세탁할 때 힘들게 솔질을 하거나 비벼 빨지 않아도 됩니다.




얼룩이 생긴 흰 천을 깔끔하게 만드는 법

달걀 껍데기는 흰색 천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표백 효과가 있습니다. 누렇게 되거나 얼룩이 묻은 행주, 냅킨, 손수건 등을 달걀 껍데기와 함께 삶아주면 표백제가 무색해질 정도로 하얗게 변합니다.



흰색 양말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고 싶을 때

흰색 면 양말은 오래 신으면 아무리 깨끗하게 빨아도 본래의 색깔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럴 때 레몬 껍질을 물에 넣고 함께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변하는 것을 볼수 있지요.



세제는 많이 넣지 않아도 OK

세제를 많이 넣으면 떼가 잘 빠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표준 사용량보다 많이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세탁할 때에는 계량컵을 사용해 제품 포장지에 표시되어 있는 표준 사용량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표준 사용량 이상의 세제를 사용하더라도 세척력은 거의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심하게 오염된 옷은 아무리 세제를 많이 넣어도 때가 완전히 빠지지 않습니다. 심하게 오염된 옷은 세제를 푼 물에 불려두었다가 세탁을 하거나 부분적으로 애벌빨래를 해준 다음 세탁기에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 시 와이셔츠가 엉키는 것을 방지 하는 법

세탁기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빨 때 그대로 넣으면 소매가 휘감겨 서로 말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넣기 전에 양쪽 소매의 단추 구멍에 앞단추를 끼워 넣으면 말리지 않으므로 옷이 서로 엉키지 않아 좋습니다.



옷을 물에 담가두는 시간

일반적으로 세탁을 할 때에는 초벌빨래를 하거나 오랫동안 물에 담가둬야 때가 잘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때를 더 깊숙히 스며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옷을 물에 담가두는 시간은 찬물의 경우 20분, 더운물은 10분이며, 합성 세재액은 30~40도의 물에 5분정도 놓아두었다가 빨아주면 됩니다. 특히 모직물의 경우에는 오래 담가두면 옷이 수축되거나 탈색될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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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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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토토(부산) | 작성시간 19.02.07 꾸벅 ^^ 좋은 정보 감사해요.
  • 작성자hg사랑 | 작성시간 19.02.18 정보 나누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작성자혜윰지기 | 작성시간 19.04.17 좋은정보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구닥다리 | 작성시간 19.12.09 유용한게 몇개 있군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중심 | 작성시간 20.01.14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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