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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세

가볍게 생각하면 안되는 '탈장'

작성자아름다운 그녀(서울)|작성시간13.07.16|조회수542 목록 댓글 0

참외배꼽인 나도 탈장?

 

 

얼마 전, 블로그에 정형돈의 참외 배꼽에 대해 다룬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무한도전 방송에서 정형돈이 갑자기 탈장증세를 보이면서 바닥에 누워있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결국 탈장으로 수술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형돈은 평소에 참외배꼽으로 놀림 받았는데요. 참외배꼽은 이미 탈장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는 증세라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그동안 몰랐던 내 몸에 나타나는 탈장의 신호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배꼽 관련 : 배꼽에 끼인 때를 어이할꼬~?!

 

 

 

 

 

 

'탈장'이란 무엇?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복막과 복벽의 구조.]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탈장의 발생기전.]

 

'탈장'은 복강 내의 압력이 올라가게 되면서 그 부위의 복벽(배 안 앞쪽 벽)이 약해진 틈 사이로 지방 조직이나 복막으로 덮여있는 장기가 비정상적으로 돌출되는 질병을 말하는데요. 무거운 물체를 든다던지, 오랜 기간동안 서서 일하고, 변을 볼 때 힘을 주어야 하는 만성 변비, 만성 기침, 비만 등도 탈장의 원인이 되는데요. 특히 임신, 복수, 만성 폐쇄성 폐질환, 전립선 비대 등은 복강 내압을 높여 탈장을 발생하게 합니다.

 

 

'탈장'의 종류

1. 배꼽(제대)탈장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배꼽탈장과 제대탈출증 비교.]

 

'배꼽탈장'은 '개구리 배꼽' 또는 '참외 배꼽'이라고 부르는 탈장의 형태로, 꼽 부위의 복벽이 얇아질 경우 발생하는 탈장으로, 배에 힘을 줄 때 배꼽이 튀어나왔다가 저절로 들어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배꼽탈장과 비슷하여 헷갈릴 수 있는 제대(배꼽)탈출증은 복벽의 중앙부가 결손을 일으키면서 배꼽을 통해 장기가 밖으로 탈출하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2. 샅(서혜) 탈장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간접 샅탈장과 직접 샅탈장 비교.]

 

'샅(서혜)탈장'은 허벅지와 복부 사이의 사타구니(서혜) 부위(샅)에 발생하는 탈장입니다. '간접 샅탈장'은 출생 이후에 샅굴 입구가 저절로 막히는 것이 정상이지만, 막히지 않고 열려있을 경우 난소, 소장 또는 방광 등이 샅굴 속으로 빠져 내려오는 증상을 말하고, '직접 샅탈장'은 사타구니 부위를 받치고 있는 복벽 조직이 느슨해지거나 약해지면 내장이 복벽을 밀어내면서 사타구니 부위가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3. 절개탈장

'절개탈장'은 주로 복부수술을 받은 환자의 약해진 복벽 절개 부위가 제대로 아물지 않았거나 상처 부위에 압력이 들어가게 되면서 내장이 밀고 나오는 탈장 증상인데요. 수술흉터 아래로 말랑말랑한 내장이 튀어나오거나, 기침을 하거나 배에 힘을 줄 때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면 절개탈장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절개탈장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위험 요인!

- 비만 : 복벽의 근육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수술 부위에 염증이 발생활 확률이 더 높고, 복부 내장으로 인해 마른 환자보다 봉합 부위에 더 많은 긴장을 발생시켜 절개탈장의 발생 위험이 높아짐.

- 고령, 영양실조 : 수술 후 상처 회복이 수월하지 않기 때문에 복벽이 상대적으로 약해져 절개탈장의 발생 위험이 높아짐.

- 임산부, 복수 : 복압이 증가한 상태이기 때문에 수술 부위에 더 많은 긴장이 발생하여 복벽의 절개창이 벌어져 절개탈장의 발생 위험이 높아짐.

- 상처감염 : 상처가 제대로 아물지 않으면서 복벽이 약해져 절개탈장의 발생 위험이 높아짐.

- 스테로이드, 항암제 : 약물은 상처의 치유를 방해하기 때문에 절개탈장의 발생 위험이 높아짐.

 

 

4. 횡경막(가로막)탈장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횡경막탈장의 개념.]

 

'횡경막 탈장'은 유전적인 원인이나 외부 요인에 의해 횡경막에 결손이 발생하면 복부 내장이 밀려 올라가 폐를 압박하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신생아 응급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질환으로, 환아(患兒)들은 폐가 제대로 성숙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호흡곤란과 청색증이 나타날 수 있고, 복부의 장기가 가슴 속으로 밀려 올라가 있기 때문에 복부가 홀쭉하게 함몰되어 있기도 합니다. 

 

복벽에 많이 발생하는 탈장의 예방에는 금연이 무척 중요한데, 담배를 피게 되면 복벽이 얇아지기 때문에 탈장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복부 내 압력이 상승하지 않도록 나이와 키에 맞는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튼튼한 복부를 만들어 주는 것도 탈장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걷기, 복근자세 요가, 두 다리 들어 균형잡기 스트레칭 등의 꾸준한 운동과 섬유소가 풍부하고 저염식의 식단을 통해 균형잡힌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탈장의 발생 확률을 줄여보는 건 어떨까요?

 

 

[참고 : 네이버 건강. 복근자세 요가.]

[참고 : 레이디경향. 체지방 감소 스트레칭. 2013.07.]

출처 - http://blog.daum.net/yeshira/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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