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意味語 54 (스스로 내게 던지는 제안)

작성자차영웅|작성시간07.01.09|조회수51 목록 댓글 0

 

 

                                  스스로 내게 던지는 제안


                                                                                     원성


글을 쓰고, 화초를 가꾸고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운동을 하고

잠시의 위안과 휴식 즐거움 그리고 대리만족
얻어지는 작은 보람
새로운 욕망을 싹트게 한다.

하지만 나는 안다.
이 모든 것이 취미라는 이름의 도피처임을
식을 줄 모르는 자기 위안임을

나를 잊으려고 도피처로 삼아
흠뻑빠져 취미라는 구실삼아
하나밖에 모르는 무식함에 허전함으로
내 안의 욕구를 밖으로 표출하면서
식을 줄 모른다.

하루 한 번도 들여다보지 않던 자기(自己) 보기
고요히 앉아 때로는
밖을 바라보는 시선을
안으로 거두어 보자.

(밖을 보고 남을 판단하는 일은 누구나 쉽게한다.
그러나 안의 자기자신을 들여다보고 자기를 성찰
하기가 매우 어렵다. 기독교는 끊임없이 자기 개혁을
통해 남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운동이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남도 이웃도 사회도 변하지 않는다.

혼탁한 이 사회와 국가를 위해 기도해야할 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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