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모음글

意味語 69 (山!)

작성자차영웅|작성시간07.01.10|조회수102 목록 댓글 0

 

 

                                             山

                                                                              윤석홍


 

마음의 끝을 보며 걸어서
그대들 마음에 끝에 가면
한쪽 어깨 기울어
그리움에 머리 기대고
하늘 향해 서 있는
외로운 들꽃하나 보게 되리
바람따라 걸어온 저문 얼굴로
야윈 어깨 기대오던 그대

능선의 끝자락에 서서
아침 해 등지고 나섰던 우리
저녁 해로 산행을 마감하고
마음과 마음을 적시고 돌아서는
산 모퉁이 전편 어둠이 짙게 내리면
한 쪽이 쓸쓸한 그리움으로
남은 한 세상 걷다가
그리움으로 우리는 다시 만나야 하리...

(헤어짐은 피할 수 없는 고통이요 괴로움이다. 세상을
하직하는 것이나 서로 헤어지는 것이나 모두 아픔을
동반한다. 그러나 헤어짐 뒤에 다시 만날 희망이 없다면
더 없이 슬픈일이나 主안에서 언젠가 만날 수 있다는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지금은 아퍼도 참을 수 있는것,
아픔속에서 웃으며 기다릴 수 있는것, 영원한 하늘 나라
에서의 만남만이 눈물과 이별이 없는 영원한 것.....)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