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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 갤러리

야곱과 에사우의 상봉(창세기 33,1-20)

작성자사랑 감사 기쁨|작성시간18.05.03|조회수412 목록 댓글 0

야곱과 에사우의 상봉

(창세기 33,1-20)

 

야곱이 다시 돌아오자 에사우는 달려와서 그를 껴안았다.
야곱은 용서를 청하고 호의의 증표로 선물을 권하자,
에사우는 그것을 받아들인다.
에사우를 두려워 한 야곱은 형과 함께 가기를 정중히 거절한다.
그리고 야곱은 수콧으로 가서 초막들을 만든다.
야곱은 스켐 성읍에 천막을 친다.
그리고 그 땅을 하모르의 아들들에게 돈을 주고 산다.



  



 

 

그림 이야기

 

페터 파울 루벤스(1577-1640, 벨기에)는 바로크 시대의 거장이다.
그는 바로크 미술의 감각적 풍만함을 가장 잘 보여준 화가이다.
그는 외교관으로 활동한 국제적인 화가이며
 

그의 포용력은 창조의 원동력이 되었다.
그의 그림은 이글거리는 색채구성으로 감각적이고 역동적이면서도
때론 장엄하기까지 하다.
그가 그린 <야곱과 에사우의 상봉>도 그의 감각이 그대로 스며있다.
에사우는 군사들을 데리고 기사처럼 말을 타고 나타나 야곱에게 악수를 청한다.
그러나 야곱은 종처럼 낮은 자세로 에사우의 손을 잡는다.
야곱의 좌우에는 그의 아내 레아와 라헬이 있고
형에게 줄 선물인 염소와 양과 낙타와 온갖 가축들이 앞뒤로 가득하다.
20년만의 형제 상봉!
그래서일까?
그들에게는 과거의 아픈 기억도 없다.
형은 두려움에 떠는 아우를 아무 조건없이 받아들일 뿐이다.
그러나 아우는 두려움을 떨쳐버리지 못한채 형을 따르지 못한다.
지은 죄가 무엇이길래.

 

 

성경 말씀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사우가 오고 있었다.(33,1) 
야곱은 형에게 일곱 번 절하였다.
그러자 에사우가 그를 껴안았다.(33,3-4)
“선물을 받아 주십시오.”
야곱이 간곡히 권하자 에사우는 그것을 받아들였다.(33,10-11) 
에사우가 말하였다.
“자, 일어나 가자.”
그러자 야곱이 말하였다.
“저는 천천히 나아가겠습니다.”(33,12-14) 
에사우가 “사람 몇을 남겨주어야 하겠구나.” 하고 말하였지만
야곱은 “그러실 필요가 있겠습니까?” 하고 대답하였다.(33,15) 
그날로 에사우는 세이르로 돌아가고,
야곱은 수콧으로 가서 초막들을 만들었다.(33,16-17) 
야곱은 스켐에 이르러 천막을 쳤다.
그리고 천막을 친 땅을 돈 백 닢을 주고 샀다.(33,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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