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 신부의 카톡
복음 묵상
11월 위령 성월의 첫 날인 오늘은 하늘 나라의 모든 성인을 기리는 대축일로 하느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는 성인들의 모범을 본받고자 다짐하는 날입니다
특히 전례력에 축일이 별도로 지정되지 않은 성인들을 더 많이 기억하고 기리는 날입니다
동방 교회에서 먼저 시작된 이 축일은 609년 보니파시오 4세 교황 때부터 서방 교회에서도 지내게 됩니다
5월 13일에 지내던 이 축일을 9세기 중엽 오늘날의 11월 1일로 변경합니다
교회는 이 날을 통하여 그리스도인들에게 죽음 뒤의 새로운 삶을 바라며 살아가도록 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여 줍니다 또한 지상의 우리와 천국의 모든 성인 사이의 연대성을 깨우쳐 줍니다
모든 분들 자신들의 세례명 축일이 있지만 오늘 모든 성인 대축일을 맞아 축하드리며 성인들의 전구를 함께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복음 말씀은 모든 성인들께서 천상에서 주님과 함께 누리는 영광과 행복을 보여주듯 예수님께서 군중들과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진복팔단 곧 여덟가지 참된 행복에 관한 말씀을 전해 줍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세상의 기준과 다른 참된 행복의 의미를 깨우쳐 주십니다
영적인 가난, 슬퍼함, 온유함, 의로움, 자비, 깨끗한 마음, 평화, 박해받음 등 여덟가지 참행복의 모습은 세상의 가치관과 다르기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우리들로 하여금 실천하기 힘들지만 당신께 온전히 의탁하며 살아갈 것을 또한 당부하셨던 것 같습니다
주님을 닮기 위해 평생의 삶을 봉헌한 모든 성인들의 삶처럼 말입니다
이 말씀들을 깊이 새기며 우리도 모든 성인들을 본받아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참된 행복의 삶을 세속적 욕심을 버리고 비워 나가 영적인 가난으로 시작해 나가는 은총 가득한 목욜되십시오~
그럴 때 우리는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간 모든 성인들의 삶을 잘 본받아 사는 행복한 신앙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맑지만 일교차 큰 쌀쌀한 날씨가 계속됩니다 내일 낮부터 기온 올라 주말 평년 기온을 회복합니다
11월 위령 성월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건강 잘 챙기는 가운데 주 후반 예수님 안에서 화이팅하십시오^^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