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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토)]매일복음말씀[요한7장40-53절]

작성자조미카엘|작성시간17.03.31|조회수16 목록 댓글 0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40-53
그때에 예수님의 40 말씀을 들은 군중 가운데 어떤 이들은, “저분은 참으로 그 예언자시다.” 하고, 41 어떤 이들은 “저분은 메시아시다.” 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42 성경에 메시아는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그리고 다윗이 살았던 베들레헴에서 나온다고 하지 않았는가?” 43 이렇게 군중 가운데에서 예수님 때문에 논란이 일어났다. 44 그들 가운데 몇몇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께 손을 대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45 성전 경비병들이 돌아오자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왜 그 사람을 끌고 오지 않았느냐?” 하고 그들에게 물었다.
46 “그분처럼 말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고 성전 경비병들이 대답하자, 47 바리사이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도 속은 것이 아니냐? 48 최고 의회 의원들이나 바리사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그를 믿더냐? 49 율법을 모르는 저 군중은 저주받은 자들이다.”
50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전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코데모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51 “우리 율법에는 먼저 본인의 말을 들어 보고 또 그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난 뒤에야, 그 사람을 심판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52 그러자 그들이 니코데모에게 대답하였다. “당신도 갈릴래아 출신이라는 말이오? 성경을 연구해 보시오. 갈릴래아에서는 예언자가 나지 않소.”
53 그들은 저마다 집으로 돌아갔다.

 

 

          오늘의 묵상

 

“성경을 연구해 보시오. 갈릴래아에서는 예언자가 나지 않소.” 바리사이들이 니코데모에게 한 이 말은 역설적으로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암시하는 말이 됩니다. 실제로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태생이 아니라 베들레헴 태생이며 그 집안은 다윗 임금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요한 사도는 당시 사람들의 생각을 이렇게 전해 줍니다. “성경에 메시아는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그리고 다윗이 살았던 베들레헴에서 나온다고 하지 않았는가?”
오늘 복음에 나오는 니코데모는 예수님께 호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을 대변하고 바리사이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인물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성전 경비병들은 중립적인 위치에 섰던 사람들로, 선입관과 인간적 지식으로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고 자신들이 느끼는 그대로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진정한 권위와 능력이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복시켰습니다. 그들은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보다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아는 것이 병이다.”라는 속담처럼 인간적 지식이 때로는 삶의 진리를 알아보지 못하게 방해하고는 합니다. 많이 안다는 것은 행복의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그것이 신심을 깊게 하지도 않습니다. 지식과 신앙심은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하느님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신앙의 진리를 키워 주고 사랑하게 만듭니다. (류한영 베드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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