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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주일)]매일복음말씀[마태오24장37-44절]

작성자조미카엘|작성시간10.11.27|조회수20 목록 댓글 0

<너희는 준비하고 깨어 있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4,37-4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7 “노아 때처럼 사람의 아들의 재림도 그러할 것이다. 38 홍수 이전 시대에 사람들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면서, 39 홍수가 닥쳐 모두 휩쓸어 갈 때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사람의 아들의 재림도 그러할 것이다. 40 그때에 두 사람이 들에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2 그러니 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43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4 그러니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의 묵상

 

 

누군가가 말합니다.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어쩌면 우리 생애는 기다림의 연속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다림 속에 생로병사(生老病死)라는 인생 4고(四苦)가 들어 있고, 희로애락애오욕(喜怒哀樂愛惡欲)의 7정(七情)이 모두 열거되어 있습니다. 이런저런 기다림은 언제나 인생에 어떤 형태로든 흔적을 남깁니다. 그러나 그런 흔적마저도 말끔히 씻어 주시고, 눈물마저 씻어 주시며, 당신의 생명에 참여시켜 주실 분을 기다린다는 것은 얼마나 설레는 일이겠는지요?
이사야 예언자는 그분에 대해서 예언합니다. 그분께서는 민족들 사이에 재판관이 되시고, 수많은 백성들 사이에 심판관이 되실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분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며, 한 민족이 다른 민족을 거슬러 칼을 쳐들지도 않고, 다시는 전쟁을 배워 익히지도 않으리라고 합니다. 이 얼마나 아름답고 평화스러운 광경입니까? 그것을 인류에게 주실 분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행복합니까?
우리는 참으로 많은 기다림을 체험하면서 살아갑니다. 이 체험은 언제나 새로움을 가져다주며, 사람을 새롭게 변화시켜 줍니다. 그러나 기다리지 못하고 현실에만 안주하며, 보이는 것에만 급급하게 매달리는 사람에겐 더 이상의 새로움이란 없을 것입니다. 새로움이 없다면 변화된 삶을 꿈꿀 수 없고, 우리를 새롭게 하시러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만나 뵐 수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불행한 사림이겠는지요! 깨어서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만이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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