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이 암몬족을 물리치고 왕위에 오르다
11장 1절 암몬 사람 나하스가 올라와서 야베스 길앗을 포위하였다. 그러자 야베스 사람들이 모두 나하스에게 말하였다.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우리가 당신을 섬기겠소."
2절 그러나 암몬 사람 나하스는, "내가 너희 오른쪽 눈을 모두 후벼 내어 온 이스라엘에 대한 모욕으로 내놓는다는 조건 아래 너희와 계약을 맺겠다." 하고 대꾸하였다.
3절 야베스의 원로들이 그에게 사정하였다. "우리가 이스라엘 곳곳에 전령들을 보낼 수 있도록 이레 동안만 말미를 주시오. 만일 우리를 구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으면 당신에게 항복하겠소."
4절 전령들은 사울의 기브아에 가서 백성에게 소식을 전하였다. 그러자 백성은 모두 목 놓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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