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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2021,7,06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 예수님이 느끼신 연민의 마음은 잠시 스쳐지나가는 감정이 아니라

작성자孝在마리아| 작성시간21.07.05| 조회수31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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