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물은 꼭 축성을 받아야 하나요?

작성자수풀孝在|작성시간11.01.14|조회수1,020 목록 댓글 0

 준성사는 축복(강복, 축성), 축원, 봉헌, 구마 등으로 언제나 기도가 포함되며,

흔히 안수, 십자 성호, 성수 뿌림 같은 일정한 표징이 따른다.

준성사는 우선 성직자들만이 행할 수 있는 사람, 음식, 물건 장소 등에 대한 축복(祝福, 祝聖)이 있다.

축복

이는 하느님을 찬미하며 하느님께 선물을 청하는 기도이다(에페 1, 3).

이때 사제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십자 성호를 그어 축복한다.

사람에게 주는 축복 중에는(성품 성사와는 다름) 수도원장의 축복,

동정녀들의 축성, 수도 서원 예식, 독서직, 시종직, 교리 교사 등에 대한 축복이 있다.

그리고 물건에 대한 축복으로는

성당이나 제대의 봉헌(축복), 성유, 제구, 제의, 종 등에 대한 축복이 있다.

그 외에도 집, 차, 배 등에 대한 축복, 십자 고상, 묵주, 패, 메달 등에 대한 축복(放赦)이 있다.

이는 속물을 거룩한 것으로 한다는 의미에서 축별(祝別)이라고도 한다.

성물 축복은 전에는 방사라고 했는데, 이는 ‘은혜를 베풀다, 은사를 방출하다’라는 뜻으로,

영신적인 이익을 위해서 성직자가 십자가나 묵주, 패, 상본 등에

십자가를 그으며 기도하는 준성사의 하나이다.

이를 통해 속물(俗物)과 구별되어, 하느님께 속하는 성물(聖物)이 된다.

그리고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대사(大赦)를 얻게 하여 신앙 생활의 성화에 도움을 준다.

성물 축복(방사)을 하지 않는 것으로는 보통 인쇄물이나 그림, 작은 상본, 기타 깨지기 쉬운 물건 등이다.

한편 축복한 성물을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기도한다면 많은 은총을 얻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임종 때 축복받은 십자가를 몸에 지니고 기도하고 통회하면, 임종 전대사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성물을 값을 치르고 샀다면, 다시 방사를 받는 것이 좋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