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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부잣집 비밀, 여우형과 황소형의 사람

작성자효재마리아(수풀)|작성시간26.06.10|조회수94 목록 댓글 0

 

 

 

경주 최부잣집 비밀

 

 

1600 년대 초 경주 지방에서

처음 가문을 일으킨 최진립에서 

광복 직후 모든 재산을 바쳐 대학을 설립한 

최근에 이르기까지, 

 

10대 300년 동안 거부로 살아온 

경주 최부잣집의 이야기는 

부를 모으고 유지하며

올바르게 쓰는 방법을 보여준다.

 

최 부잣집의 정신적 기반이 된 가훈 중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재산은 만석 이상 지니지 마라.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흉년기에는 땅을 사지 마라. 

며느리들은 시집온 후 3년 동안 무명옷을 입어라. 

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이와 같은 집안의 전통과 규율은 

부를 축척하고 불리며 유지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했다.

 

그 원칙을 현대적으로 적용하면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함께 일하고 일한 만큼 가져간다. 

군림하지 않고 경영하는 중간 관리자를 세운다. 

들어올 것을 헤아려 나갈 것을 정한다.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한다. 

 

지나치게 재산을 불리지 않는다. 

근검절약 정신을 실천한다. 

주변에 사람들이 끊이지 않게 한다. 

덕을 베풀고 몸으로 실천한다. 

가치 있는 일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기쁘게 버린다.

 

최 준은 영남대학교의 전신인

대구 대학과 청구 대학을 세우는 데 

전 재산을 바치고 

일선에서 미련 없이 물러났다. 

 

최 부잣집의 경제관은

우리 사회의 부자들이 나아갈 길 

그리고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여우형과 황소형의 사람 

 

 

세상에는 여우형과

황소형의 사람이 있습니다. 

 

여우처럼 잔머리를 굴리며 사는 사람은  

자신을 세상에 맞추며 살지만, 

 

황소처럼 우직한 사람은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에

세상을 맞추려 합니다. 

 

처세술에 능한 사람이

얼핏 지혜로워 보이지만, 

 

세상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어리석은 소수에 의해 바뀝니다

 

 

 

 / 윤필교 

"내 인생의 퍼즐 한 조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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