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에
/ 용혜원
사랑은 서로에게
힘을 주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따뜻하고 즐거운 나의 말이
당신에게 힘이 된다고 했지요.
그래서 나는 하루에 열가지 이상
당신을 칭찬해주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좋은 점들을
당신이 잘 하는 것들을
당신에게 느껴지는 고운 마음과 행동들을
나는 꾸밈없이 말합니다.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
"뭐든지 잘 먹는 소탈한 성격이 자기 매력이야"
"오늘 입은 셔츠 색상이 너무 잘 어울려"
"전화 목소리도 너무 근사해"
"자기처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꼭 성공할꺼야"
이런 말을 할 때마다
당신은 말 없이 미소만 짓지만
나는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나의 말 한마디에
너무나 행복해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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