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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타인의 아픔을 느끼는 감각

작성자효재마리아(수풀)|작성시간26.06.15|조회수40 목록 댓글 2








타인의 아픔을 느끼는 감각



겨울밤에는 '찹쌀떡'을 외치며 골목을 누볐고,
여름 한낮에는 리어카를 끌며 거리를 헤맸다.

나는 학생이었으나
학생 쿠폰을 쓰지 못하는
'어른 청소년'이었고,
청소년이었으나 보호받지
못하는 '
생활인'이었다.

내 손바닥에 박힌 굳은살은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정직한 친구가 되었다.

지식을 쌓기 전에 삶을 먼저 견뎌본 사람은
타인의 아픔을 손끝의 감각으로 느낀다.

- 백운찬의《사람의 노래》중에서 -


* 누구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가는 것이
꿈이 되고,

누군가는 그저 일어나 걸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아파 본 사람만이

아픔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압니다.

그리고 비로소
타인의
아픔을
헤아릴 수 있게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고도원의 아침편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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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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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0870 | 작성시간 26.06.15 가난했던 사람이 가난한 사람을 이해 하여 콩 하나라도 생기면 반쪼각 을 나누어 먹습니다
  • 작성자son domingo | 작성시간 26.06.16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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