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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같은 사람

작성자하늘 바라기|작성시간26.06.23|조회수54 목록 댓글 1







물과 같은 사람


세상(世上)에는 

빛과 향기(香氣)를 드러내는 것과

제 스스로는 
아무것도 드러내지 않으면서 
빛과 향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물과 꽃이 그렇습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생명력(生命力)을 불어넣는 물은
항상(恒常) 가장 낮은 곳으로 흐르면서 
세상의 온갖 때를 다 씻어줍니다.

바위와 험한 계곡(溪谷)을 마다하지 않고 
모든 생명(生命)을 위해 묵묵(默默)히
그리고 쉬지 않고 흐르는 것입니다.


그런 물과 같은 사람, 
물과 같은 인생(人生)이야말로
가장 아름답고 향기(香氣) 로운 
존재(存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들 제 빛깔과 향기를 드러내기 위해 
여념(餘念)이 없는 세상(世上)에서
물과 같은 사람이 없다면 
세상은 온통 시들어버릴 것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大部分)
물과 같은 존재가 얼마나
소중(所重)한 것인지 알면서도

그 역할(役割)을
다른 사람이 해주길 바라고
스스로는 그 물의 덕(德)만 보려고 합니다.


세상에서 
꽃과 같은 사람만 있고 
물과 같은 존재가 없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해 봐야 합니다.


그러나 
남에게 무엇을 베풀었음에도 
반대급부(反對給付)를 바라지 않고
음덕(陰德)을 쌓고 사는 사람을 
우리의 주변(周邊)에서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음덕을 쌓는 사람에게는
대우주(大宇宙)(하늘)에서 베푸는 
양보(讓步)가 있습니다.


또한 
옛 선인(先人)들이 
우리에게 내려준 교훈(敎訓) 가운데


작은 일이라도 
선(善) 한 것이 아니면 
행(行)하기를 두려워하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되면 
망설이지 말고 행하라고 했습니다.

작은 선(善)도
쌓이면 큰 덕(大德)이 되고 

자신은 물론 
국익발전(國益發展)에 도움이 되지만


반대(反對)로 
작은 악(惡)이 쌓이면 대악(大惡)이 되어 
쇠에서 생긴 녹이 제 몸을 깎아 먹듯 

스스로를 파괴(破壞)한다는 것을 
명심(銘心) 해야 합니다.





그래서 노자(老子)는 
물을 상선약수(上善若水)라고 하여
최고(最高)의 선(善)은 물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물은 
그릇에 담길 때 
자신의 모양(貌樣)을 고집(固執) 하지 않고 
그릇의 모양대로 담긴다고 하지요.


나를 버림으로써 
지고지순(至高至純)의 
본래(本來)의 모습을 찾는 것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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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나무는 | 작성시간 26.06.23 new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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