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묻는 너에게
- 용혜원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 너에게
무엇이라고 말해 줄까
아름답다고 슬픔이라고 기쁨이라고 말해 줄까
우리들의 삶이란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단다
우리들의 삶이란 나이 들어가면서 알 수 있단다
삶이란 정답이 없다고들 하더구나
사람마다 그들의 삶의 모습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 아니겠니?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 너에게 말해주고 싶구나
우리들의 삶이란 가꿀수록 아름다운 것이라고
살아갈수록 애착이 가는 것이라고
아주 어렸을땐 삶이 무엇인지 궁금했고
내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했고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지요
지금 이렇게 돌이켜 보니
삶이란 그 길이 어떤 모습을 띄던
모든 인생들은 존재를 완성시켜가는
영적 여정 길임을 느낍니다
흐르는 강물이 결코 썩지 않듯이
자연의 이치 따라 함께 흐르는 영적인 삶은
은밀하게 빚어지는
아름다운 향기를 띄우겠지요
삶이란 우주에 자연스러이 순응하고
겸손되이 받아들이는
고개숙인 벼이삭 같은 것이 아닐까요..
다만 오늘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주님께 협조하며 산다는 것..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삶인지 만큼은
확실히 깨닫습니다.
삶이란
주어진 소명을 겸손되이 엮어가는
진동하는 향기 임을..
/ 孝在마리아(수풀) 2012,3,01
십년전 글이지만
지금 역시 같은 마음이라 다시 올려봅니다
하느님의 뜻이 복되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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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솔방울 작성시간 22.03.20 수풀님의 그리스도향기
진동하는 향기
지금도 잊지않고 느끼고 있음에
늘 감사하며 존경합니다
성가부르시는 아름다운 목소리도
사랑해요 -
답댓글 작성자孝在마리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3.21 잘 계시지요?
세월이 많이 흘러도 언제나 정겨운 이름 솔방울님 반갑습니다~^^*
성가 부르던 때가 언제였지.. 싶을만큼 오래 됐네요 ㅎㅎ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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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모카 작성시간 22.03.21 제가 종교가 없었다면 어땠을까?주님을 알게된것이 제게는 가장큰 행복이지요
수풀님을 존경합니다 늘 주님을 사랑하시고 또 주님의 사랑을 전해주시는
모습이 감동이지요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孝在마리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3.21 항상 제게 힘주시는 모카님 사랑합니다
창궐하는 오미크론 속에서 부디 몸조심, 건강하시고
우리 함께 신앙 안에서 행복합시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