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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ng_In 작성시간16.08.09 오늘 복음은 프라도 미술관에 있는 어떤 그림을 떠오르게 하는데....제목도 모르고 화가도 기억이 안 나네요...
지상의 사람들은 모두 정신이 나간듯한 아이를 걱정하는 듯, 경멸하는 듯 바라보고 있는데,
그 아이만이 하늘나라를 똑바로 손짓하며 바라보고 있는 그림인데요...
어쩌면 겸손을 가장하고, 속으로는 똑똑하다고. 다 잘 안다고, 잘났다고, 맘 속으로 생각하는 우리는,
사팔뜨기에 정신 나간 것 처럼 보이는 어린아이가 보는 소중한 것들은 볼 수 조차, 볼 마음조차 가지지 못하는 어리석고 불쌍한 존재가 아닐까...
그리스도님, 불쌍한 저희를 저버리지 마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