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일보가 그 예언문을 작성한사람을 찾아서 물어보았다고합니다.
이탈리아전이 어떻게 될지. 물론 경기전에 홈피(월드컵게시판이라네요)에 띄웠고
맞췄다고합니다.....ㅡ.ㅡ;;; 세골이 터지며 그리고 파란은 계속된다고...ㅡ.ㅡ;;
딴지에서 퍼왔습니다
본지는 지난 6월 13일자 기사로 월드컵 충격대예언 기사를 실은 바 있다. 그리고 이 예언가 (청헌 백철수라고 본문에 나옴) 본인임을 밝히는 인물로부터 메일을 받았고, 본지 데스크와 두어차례 메일 교환을 하였다.
본지는 이메일 질의서에서 이탈리아전 예측을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을 했고, (이탈리아전 하기 전에 메일이 오면 마빡기사로 올리려고 했었다) 이태리전이 끝난 직후 '17일 본지 월드컵 게시판에 예언글을 올렸었다'는 요지의 메일을 다시 받았다(이태리전 예언의 내용은 아래 나온다).
현재까지 여러가지 의문점과 질문할 사항들이 많지만, 일단 독자 여러분들께 아래와 같이 중간 보고를 드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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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메일
본지가 최초의 '예언서'를 접한 것은 6월 13일 오전 2시경. 글 내용에는 작성 시점이 1월 8일이라고 되어 있는데 (참고로 조추첨은 작년 12월 2일), 이 글이 최초로 실린 매체는 아직까지 본지가 확인하지 못했다.
어쨌든 최소한 6월 13일과 14일, 그러니까 C, D, G, H조의 16강 진출국이 확정되기 이전에 글이 본지에 입수되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 중 러시아가 진출한다는 것만 틀렸다).
독자 열분들도 다 아시다시피 6월 14일 저녁 포르투칼과의 경기가 있었다. 그리고 포르투칼에 1-0으로 승리한 경기 직후 15일 새벽 두시반경 메일이 한 통 도착했다. 예언서 작성자라고 밝힌 그의 메일 요지는 다음과 같다.
- 백철수는 본명이 아니다. 포르투칼전에 흰옷을 입고 철벽같은 수비를 하면 필승한다는 의미에서 일부러 백철수라고 이름을 지었다.
- 따라서 미래역술연구소, 백철수 등이라고 자신을 밝히는 사람들은 모두 가짜다.
- 미래를 예측할 수는 있으나 결코 역술인은 아니다.
- 본인의 신원이 노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 '청헌'은 아호이며 난을 칠 때 낙관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는 첨부된 파일로 다음의 사진 두 장을 보내왔다. 하나는 난 그림이고, 또 하나는 '청헌'이라고 되어 있는 낙관이다 (난과 예언이 관계가 있다고 그는 이야기했으나 아직까지 자세한 설명은 없다).
이태리전 예언
본지는 그에게 몇가지 질문과 함께 이태리전은 어떻게 예상하느냐는 질의서를 이메일로 보냈다. 그는 이번에도 경기가 끝난 직후, 그러니까 6월 19일 오전 두시경에 메일을 보내왔다. 이번 메일의 요지는 아래와 같다.
- 일부 언론에서는 청헌 백철수가 실제 인물인 것처럼 보도를 하고 있고, 심지어는 자기가 백철수라며 행세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인간들은 모두 똥침을 놓아야 한다.
- 딴지일보 이외의 다른 매체와는 연락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아래와 같은 예언시를 경기 전날(17일) 딴지일보 게시판에 올렸다.
尹씨성을 가진 人아!
아들이 많다고 자랑하지 마라.
형과 아우 누가 잘났느냐 다투니 집안이 망할까 두렵구나.
들어보아라
큰 들판에 홍조가 날아들고
오얏 과 卜나무가 합방을 하니,
갓을 쓴 처녀 옥동자를 낳더라,
아~ 驚天動地라!
놀란 老鷄 作名하니,
白鐵守
白鐵守
白鐵守
아~
見聞非見聞 聲色非聲色이니라.
확인해 본 결과 본지의 월드컵 게시판에 6월 17일 오후 6시 30분경 올린 글이었고, 여기에 대한 리플도 몇 개 달려 있었다. 따라서 경기 전날 올렸다는 것은 사실로 확인되었다.
그 자신의 해석은 아래와 같다.
伊(尹씨+人)탈리아야!
골잡이들이 많다고 자랑하지 마라.
서로간에 불화가 있으니, 내분이 일어나는구나.
(확신컨대 분명 이탈리아는 내분이 있습니다.)
들어보아라,
큰 들판(大田)에 홍조(붉은옷을 입은 사람들)가 몰려드고,
오얏나무(李) 卜나무(朴)가 협력을 하니,
(이영표, 이천수와 박지성이 서로 협력하거나 어시시트를 하니)
갓을 쓴 처녀(安) 안정환이가 골(옥동자)을 넣더라.
아~ 세상과 땅이 놀라는구나.
놀란 노계(홍명보..닭띠)가 외치니,
백철수..흰옷을 입고 철벽같은 수비를 하라.
백철수..흰옷을 입고 철벽같은 수비를 하라.
백철수..흰옷을 입고 철벽같은 수비를 하라.
아~
보고듣는 것이 보고 듣는 것이 아니요, 소리와 빛이 소리와 빛이 아님이로다.(이변이 계속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백철수" 이름이 세 번 나오는 것은 세골이 나온다는 뜻이고, 또한 앞으로 우리 국가 대표팀은 반드시 하얀 옷을 입어야 수비가 안정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상 지금까지의 보고를 마친다. 본 건에 대한 취재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자.. 이 기사를 읽고 여러분들이 느껴야 할 교훈이 있다면? 눈에 불을 켜고 본지 게시판을 살펴보라는 거다. 흐흐.
이탈리아전이 어떻게 될지. 물론 경기전에 홈피(월드컵게시판이라네요)에 띄웠고
맞췄다고합니다.....ㅡ.ㅡ;;; 세골이 터지며 그리고 파란은 계속된다고...ㅡ.ㅡ;;
딴지에서 퍼왔습니다
본지는 지난 6월 13일자 기사로 월드컵 충격대예언 기사를 실은 바 있다. 그리고 이 예언가 (청헌 백철수라고 본문에 나옴) 본인임을 밝히는 인물로부터 메일을 받았고, 본지 데스크와 두어차례 메일 교환을 하였다.
본지는 이메일 질의서에서 이탈리아전 예측을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을 했고, (이탈리아전 하기 전에 메일이 오면 마빡기사로 올리려고 했었다) 이태리전이 끝난 직후 '17일 본지 월드컵 게시판에 예언글을 올렸었다'는 요지의 메일을 다시 받았다(이태리전 예언의 내용은 아래 나온다).
현재까지 여러가지 의문점과 질문할 사항들이 많지만, 일단 독자 여러분들께 아래와 같이 중간 보고를 드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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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메일
본지가 최초의 '예언서'를 접한 것은 6월 13일 오전 2시경. 글 내용에는 작성 시점이 1월 8일이라고 되어 있는데 (참고로 조추첨은 작년 12월 2일), 이 글이 최초로 실린 매체는 아직까지 본지가 확인하지 못했다.
어쨌든 최소한 6월 13일과 14일, 그러니까 C, D, G, H조의 16강 진출국이 확정되기 이전에 글이 본지에 입수되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 중 러시아가 진출한다는 것만 틀렸다).
독자 열분들도 다 아시다시피 6월 14일 저녁 포르투칼과의 경기가 있었다. 그리고 포르투칼에 1-0으로 승리한 경기 직후 15일 새벽 두시반경 메일이 한 통 도착했다. 예언서 작성자라고 밝힌 그의 메일 요지는 다음과 같다.
- 백철수는 본명이 아니다. 포르투칼전에 흰옷을 입고 철벽같은 수비를 하면 필승한다는 의미에서 일부러 백철수라고 이름을 지었다.
- 따라서 미래역술연구소, 백철수 등이라고 자신을 밝히는 사람들은 모두 가짜다.
- 미래를 예측할 수는 있으나 결코 역술인은 아니다.
- 본인의 신원이 노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 '청헌'은 아호이며 난을 칠 때 낙관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는 첨부된 파일로 다음의 사진 두 장을 보내왔다. 하나는 난 그림이고, 또 하나는 '청헌'이라고 되어 있는 낙관이다 (난과 예언이 관계가 있다고 그는 이야기했으나 아직까지 자세한 설명은 없다).
이태리전 예언
본지는 그에게 몇가지 질문과 함께 이태리전은 어떻게 예상하느냐는 질의서를 이메일로 보냈다. 그는 이번에도 경기가 끝난 직후, 그러니까 6월 19일 오전 두시경에 메일을 보내왔다. 이번 메일의 요지는 아래와 같다.
- 일부 언론에서는 청헌 백철수가 실제 인물인 것처럼 보도를 하고 있고, 심지어는 자기가 백철수라며 행세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인간들은 모두 똥침을 놓아야 한다.
- 딴지일보 이외의 다른 매체와는 연락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아래와 같은 예언시를 경기 전날(17일) 딴지일보 게시판에 올렸다.
尹씨성을 가진 人아!
아들이 많다고 자랑하지 마라.
형과 아우 누가 잘났느냐 다투니 집안이 망할까 두렵구나.
들어보아라
큰 들판에 홍조가 날아들고
오얏 과 卜나무가 합방을 하니,
갓을 쓴 처녀 옥동자를 낳더라,
아~ 驚天動地라!
놀란 老鷄 作名하니,
白鐵守
白鐵守
白鐵守
아~
見聞非見聞 聲色非聲色이니라.
확인해 본 결과 본지의 월드컵 게시판에 6월 17일 오후 6시 30분경 올린 글이었고, 여기에 대한 리플도 몇 개 달려 있었다. 따라서 경기 전날 올렸다는 것은 사실로 확인되었다.
그 자신의 해석은 아래와 같다.
伊(尹씨+人)탈리아야!
골잡이들이 많다고 자랑하지 마라.
서로간에 불화가 있으니, 내분이 일어나는구나.
(확신컨대 분명 이탈리아는 내분이 있습니다.)
들어보아라,
큰 들판(大田)에 홍조(붉은옷을 입은 사람들)가 몰려드고,
오얏나무(李) 卜나무(朴)가 협력을 하니,
(이영표, 이천수와 박지성이 서로 협력하거나 어시시트를 하니)
갓을 쓴 처녀(安) 안정환이가 골(옥동자)을 넣더라.
아~ 세상과 땅이 놀라는구나.
놀란 노계(홍명보..닭띠)가 외치니,
백철수..흰옷을 입고 철벽같은 수비를 하라.
백철수..흰옷을 입고 철벽같은 수비를 하라.
백철수..흰옷을 입고 철벽같은 수비를 하라.
아~
보고듣는 것이 보고 듣는 것이 아니요, 소리와 빛이 소리와 빛이 아님이로다.(이변이 계속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백철수" 이름이 세 번 나오는 것은 세골이 나온다는 뜻이고, 또한 앞으로 우리 국가 대표팀은 반드시 하얀 옷을 입어야 수비가 안정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상 지금까지의 보고를 마친다. 본 건에 대한 취재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자.. 이 기사를 읽고 여러분들이 느껴야 할 교훈이 있다면? 눈에 불을 켜고 본지 게시판을 살펴보라는 거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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