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 業報
保 國 半 生 輔 弼 三 皇 (보국반생보필삼황)
三 共 退 陣 我 不 成 業 (삼공퇴진아불성업)
虛 心 齊 家 養 育 第 一 (허심제가양육제일)
長 者 富 貴 次 子 功 名 (장자부귀차자공명)
[해설]
반생을 보국하면서 세 임금(이승만, 윤보선, 박정희)을 보필하였으나 제삼공화국의 퇴진으로 나는 나의 업(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마음을 비우고 집안을 다독이면서 두 아들의 부귀와 공명에 온 힘을 쏟으리라 (1980년 작 牛步/朴鳳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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