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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작성자연덕희|작성시간14.09.01|조회수198 목록 댓글 3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알아주기 전에
  먼저 상대를 알아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신의 정당한 청을 거절할 때도
  자신은 상대의 정당한 청이라면
  거절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미워하여도
  상대를 미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악하게 대하여
  생명의 위험을 느껴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 뜻에 지배되듯
  따르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자신이 지배받듯
  따르려 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를 자신의 뜻대로
  붙잡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픔을 이기고
  상대의 마음을 생각하며
  상대를 고이 보내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를 자신의 뜻대로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뜻에 따라 순종하고
  정복당해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에게 무엇이나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할 수만 있다면
  모두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에게 불필요한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내가
  상대에게 상처를 입는 것을
  마음 편하게 생각하는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를 배신하여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상대에게 배신당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린 상대를 위해
  즈린 가슴 부여잡고 눈물로
  축복해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자신을 배신하고
  떠나버린 상대를 못 잊어
  홀로 우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떠났던 상대가
  다시 자기를 찾아 돌아와 줄 땐
  지난날의 잘못을
  다 용서해 줄 수 있는 사람이며
  반가워 뛰어나가
  영접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언제나 자신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더 생각하고 살려는 마음이며
  상대를 위해 모든 것들
  희생과 봉사로...심지어는
  자신이 생명의 위험에 처해도
  상대를 배려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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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버들 | 작성시간 14.09.01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자녀는 늘 받기만 해서 받는것이 너무 익숙해 있지요.
    부모에게서는 무한정 나오는 줄 압니다.

    우리 어렸을적 하고는 아주 딴 판이지요.
    형제간들이 많아 서로 나누고 배려하고 참고 인내하는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우리세대는 시부모에게 짓 눌리키고, 자녀에게 당하고 이래저래 샌드위치인생 정말 짜증납니다.
    나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더더욱 강해 져야 이 세상을 살아갈듯 싶습니다.
    동문서답한번 해 봤습니다.
  • 작성자연덕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9.02 맞습니다,부모 마음은 다 한결 같아요,
    그래서 때로는 냉정해야 할땐 냉정해야 합니다,
    자식 앞에서 강해져야 하는데...
  • 답댓글 작성자버들 | 작성시간 14.09.02
    부모는 자녀에게 냉정해야 하고
    맺고 끊는것이 정확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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