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추억의 팝송 ★

[스크랩] 뉴에이지 추천곡모음 1

작성자오두막|작성시간11.07.05|조회수70 목록 댓글 2

 

 

 

오늘은 뉴에이지 베스트 추천곡 모음 첫번째 입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약간의 설명을 더했습니다.

 

01. Cherry Hill - Piano Princess

이 곡은 미국의 어느 웹싸이트에서 받은 곡입니다.
이 싸이트는 무명음악가들이 자신의 음악을 홍보하기 위해서 마련된 곳인데..
거기서 얻은 아주 좋은 음악입니다.
cherry hill은 우리말로 벗나무 언덕을 말합니다.
아주 화창한 봄날, 화려하게 핀 벗꽃들이 바람에 흐드러지듯 떨어 질때,
잊고 지냈던 지난 추억들을 되새기며 잠시 생각에 잠깁니다.
점점 더 깊히 추억에 빠져들며 이루지 못했던 추억과 소망들로 가슴이 저려올때
즈음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 듯한... 아름다운 곡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곡입니다.
이런 형식의 곡을...비록 무명음악가에 의해서 만들어진 곡이지만 아주 아름다운
곡입니다.


02. The Shape of Her Face - Michael Whalen

마이클 휄렌은 나라다의 피아노 음악가입니다.
우선 나라다라고 하면 우리는 안심을 하겠죠? (뉴에이지음악의 대표적인 레이블이니까요. 윈드햄힐과 함께).
이 곡 또한 그의 정규 앨범이 아니라 나라다의 콜랙션 앨범 (hidden beatuty)에
수록된 곡입니다.
조용히 단조롭게 시작하는 피아노 선율은 상상속에서 그녀의 얼굴을 기억해내듯
천천히 소리를 통해서 그림을 그립니다. 아름답고 구슬픈선율로 말입니다.


03. Heavenly Body - Blake Linton

Blake Linton의 음악도 piano princess와 마찬가지로 무명음악가들의 웹싸이트에서 얻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느린음의 진행이지만, 커다란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04. Nocturne - Klaus Shonning

클라우스 셔닝의 아름다운 곡 nocturne입니다.
서정적인 피아노의 멜로디로 시작하는 도입부분과 곡이 진행되면서 서서히
신시사이저의 전자음악으로 변화하여,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바뀌는 게
이 곡의 특징입니다.


05. Paris Nocturne - Dan Fogelberg & Tim Weisberg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아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사랑하고 있는 음악.
플룻과 바이얼린 그리고 피아노가 잘 어울어진 정적인 곡입니다.
이 곡은 "Different Mothers"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써, Dan Fogelberg와
Tim Weisberg가 함께 만든 앨범입니다.
어스름하게 해가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우리는 무슨 생각들 어떤 느낌을 가질 수 있을까요?


06. Veil of Tears - Daivd Lanz

데이빗랜츠라고 하면, 나라다를 대표하는 뉴에이지 피아노 음악가이자 또한
뉴에이즈음악을 대표할 수 있는 음악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가 폴스피어와 함께 공동작업한 앨범 "Scared Road"에 7번째 트랙으로 수록된
곡입니다. 제목그대로, 아주 슬픈 곡입니다.


07. Viva - Chris Shpeeris

크리스 스피리스의 "Desires"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경쾌하고 빠른 리듬으로 진행되는 기타음악입니다.
단순한멜로디와 쉬운 기타연주곡으로 귀에 익숙한 곡일겝니다.
전 이곡 뿐만아니라 이 앨범 전체를 추천해주고 싶군요.


08. 꿈의 끝 - Nathalie Fisher

나탈리피셔의 앨범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구입한 것인데, 너무나 아름다운 곡들로 이뤄진 앨범입니다.
그 앨범 가운데 하나 "꿈의 끝"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나탈리피셔는 프랑스인으로써, 클래식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게이코마쓰이와 음악과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여성특유의 시적이면서 감성적인 느낌이 잘녹아있는 곡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팝요소의 느낌이 강하지 않냐고.. 말을 하지만..
가을과 참 잘어울리는 곡인것 같습니다.


09. Natalia - Dominique Bodin

이 사람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우연히 구한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부드러운 느낌의 피아노 곡의 멜로디가 돋보입니다.
한적한 골목에 앉아서 옛추억을 더듬어 보듯... 아련하게 떠오르는 많은 느낌들이
파아란 하늘로 높이 올라가 바람에 뒤섞여 멀리 날아가듯...
서정적인 피아노 곡입니다.


10. Rejoice - Piano Princess

파아란 하늘아래 넓고 푸른 바다, 새하얀 파도가 뱃전에 부서지고,
시원한 탄산음료를 마시며 요트위에서 흥겹게 콧노래를 부르는 듯한 상상을
가져다 주는 곡입니다.
시원하고 경쾌하며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곡입니다.


11. A Cycle Songs - Darivd Darling

데이빗 달링의 음악을 듣고 찾아 헤매었지만 쉽게 얻을 수 없었습니다만..
총 4장의 앨범이 국내에 들어왔다는 소식을 얼마전에 전해 들었습니다. T.T.
여하튼, 기괴하면서도 음산하지만 어딘지 모를 짙은 한숨이 섞여나오는 듯한
애잔한 첼로곡입니다.


12. Pas De Deux - Kal Hugo

3/4박자로 시작되는 강력한 피아노 싸운드와 함께 묻어나오는 서정과 뭔가 터질듯
분출되는 피아노 음악입니다.
쿵짝짝~ 쿵짝짝~ 따라 머리를 힘차게 흔들어보세여~


13. Reflection of Passion - Yanni

밝은 달빛 아래 창백하게 서있는 앙상한 나무.. 바람에 푸르게 흔들거리는....
야니의 유명한 곡입니다.

 

그럼 담에 또 시간이 되면 두번째 모음곡을 올릴께요...

건강과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는 나날 되세요!!!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숲속의 오두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버들 | 작성시간 11.07.06 아름다운 피아노 선률이 꼭 물방울이 나뭇잎을 구르는 느낌입니다...!!
  • 작성자종소리 | 작성시간 11.07.06 좋으네요~^^앞으로 더욱 기대가 됩니다~ㅎㅎ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