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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마을 음악회

작성자섬사람|작성시간14.07.31|조회수73 목록 댓글 2

섬 마을 음악회

 

                  임준빈

 

웅장한 관현악단의 연주는

악보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하늘의 협찬이라면

 

한 여름 밤 울어제친

풀벌레 소리 같은 하모니커는 

그냥 달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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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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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섬사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7.31 섬마을 음악회( 시 낭송, 국악 연주, 향피리, 천안의 나사레 대학 관현악단, 성악가) 사회를 진행하면서 느낀 시.
  • 작성자버들 | 작성시간 14.07.31 음~ 느껴집니다.
    한 여름밤의 오케스트라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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