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임준빈
산 허리 휘감고
칡넝쿨처럼 핀 봄 처녀야
봉울봉울 연분홍 젖 가슴
그만 내밀거라
네 얄개 땜시
숨이 차서 더 못 걷겠다
숨 돌린 후
고백컨데,
진짜, 달라면 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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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임준빈
산 허리 휘감고
칡넝쿨처럼 핀 봄 처녀야
봉울봉울 연분홍 젖 가슴
그만 내밀거라
네 얄개 땜시
숨이 차서 더 못 걷겠다
숨 돌린 후
고백컨데,
진짜, 달라면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