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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작성자섬사람|작성시간15.05.08|조회수11 목록 댓글 2

그냥

 

 

           임준빈

 

오늘은

엄마가 무척 보고 싶습니다

그냥

 

모래사장에

" 보고 싶다' 아우성치듯

그리움 한바가지 그려놓고

돌아서면 또 보고 싶습니다

그냥

 

오월이 오면

세상이

다, 어머니로 보입니다

그냥

 

시방도,

홀로 바닷길 걷습니다

그냥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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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영이 | 작성시간 15.05.10 그렇군요 어머니는 그냥 보고싶네요 저도 그냥 엄마가 보고싶어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섬사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5.10 어머니는 나 하나의 여인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여인입니다,,,,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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